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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89

KIA 윌리엄스 감독 “성적 6위→9위 뒷걸음질 아쉽다” 필승조와 젊은 야수 성장세 성과…투·타 MVP는 장현식·최원준 한결같은 응원 팬들에 감사,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기 바란다 아쉬움 속에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이 마무리됐다. KIA는 지난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144경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최종전에서 1-6으로 지면서 KIA의 2021시즌은 58승 10무 76패, 승률 0.433로 기록됐다. KBO리그 두 번째 시즌을 9위로 마친 윌리엄스 감독은 “여러 감정이 섞여 있다. 실망도 있다. 어떤 부분은 통제할 수 없는 것들도 있었고, 통제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며 “내 역할은 최대한 많은 승리를 하는 것이다. 그런 시즌을 보내지 못해 아쉽다”고 실패를 인정했다. 7월 6경기 전승 상승세 국면에서 ‘코로.. 2021. 11. 1.
‘1회 3실점’ 7이닝 버틴 임기영 7승, NC에 5-3 역전극 장현식 33홀드·정해영 31세이브 2타점 박찬호 수비에서도 맹활약 ‘30홀드-30세이브 듀오’를 보유한 KIA가 역전극을 완성하면서 갈길 바쁜 NC의 발목을 잡았다. KIA 타이거즈가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임기영이 7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 전면에 섰고, ‘30홀드-30세이브 듀오’ 장현식과 정해영이 2점의 리드를 지켜줬다. 타석에서는 박찬호가 3루타·밀어내기 볼넷으로 2타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수훈선수가 됐다. 임기영의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다. 임기영은 1회 시작과 함께 최정원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강진성에게는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3루. 나성범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원아웃은 만들었지만.. 2021. 10. 23.
박찬호 휴식 ‘반격의 가을’ 준비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엔트리서 빠져 체력 고비 넘어 한 단계 성장할지 관심 한숨 쉬어가는 박찬호가 반격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8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긴 부상에서 벗어난 투수 전상현이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고졸 2년 차 박민이 올 시즌 두 번째로 콜업됐다. 그리고 내야수 김규성과 박찬호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말소다. 앞서 1차 접종 당시 휴식 없이 경기를 뛰었던 박찬호는 이번에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박찬호는 ‘타율 최하위’라는 쑥스러운 타이틀을 차지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141경기에 출전한 박찬호는 531타석에서 107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며 타율 0.223에 그쳤다. 올 시즌은.. 2021. 9. 28.
‘난세의 영웅’ 윤중현…KIA 5연패 끊고 ‘데뷔승’ 대졸 4년 차, 데뷔 시즌 21번째 등판서 승리투수 최원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창진 투런포 장식 KIA 타이거즈 윤중현이 데뷔 첫 승으로 팀의 5연패를 끊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8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대졸 4년 차 윤중현이 5이닝 2실점의 호투로 프로 첫 승을 신고하면서 ‘난세의 영웅’이 됐다. 야수들도 모처럼 공·수에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윤중현을 도왔다. 윤중현이 1회 첫 타자 김기환에게 2루수 옆 빠지는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포수 김민식이 도루 저지로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윤중현은 이어 최정원을 중견수 플라이, 나성범은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1회를 넘겼다. 그리고 1회말 첫 타석에서부터 큰 것 한방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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