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89 박찬호 ‘어깨’·최형우 ‘햄스트링’…부상자 명단 김규성 콜업, 16일 나주환 등록 예정 최형우와 박찬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최형우와 박찬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형우와 박찬호는 각각 왼쪽 햄스트링과 왼쪽 어깨 부상으로 빠진다. 윌리엄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최형우는 경미한 왼쪽 햄스트링 증세가 있다.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무리하지 않게 하려고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지난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수비 과정에서 입은 부상이 원인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가 수비하면서 다이빙을 할 때 어려운 자세로 착지를 했다. 검사 결과 미세 염증이 있다. 팔을 들 때 쓰는 근육이라서 지금은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든 상태다”며 “통증이 없어지면 큰 문제는 없는 부상이다. 박찬호가 통증을 얼마나.. 2021. 6. 15. 반갑다 ‘황대포’… 줄부상 KIA, 7연전 강행군 KIA, 선수들 줄부상에 고전 … 황대인 불방망이에 홈런포 ‘펑펑’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LG 원정경기 … 이번주 빡빡한 7연전 KIA 타이거즈가 ‘잇몸 야구’로 성적과 미래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했던 KIA에 올 시즌도 ‘부상’은 핵심 키워드다. 지난해에 이어 곳곳에서 부상이 이어지고 있고 엷은 선수층 탓에 부상 여파는 다른 팀보다 더 크다. 지난주에도 부상은 KIA를 괴롭혔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고민을 해야 했고,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와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박찬호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나지완과 류지혁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앞두고 있지만 박찬호가 자리를 비우게 되는 등 부상.. 2021. 6. 14. 박찬호 부상 … KIA, 총체적 난국 롯데와 사직 더블헤더 1차전 불펜 난조로 6-8 역전패 투타 활약 박찬호 수비 도중 부상… 당분간 결장 불가피 박찬호의 ‘투혼’도 팀의 승리는 부르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를 치렀다. 지난 11·12일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2경기를 소화한 KIA는 1차전에서 웃다 울었다. 박찬호가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지만, 부상에 팀 패배가 겹치면서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박찬호가 공·수에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1-0으로 앞선 3회 박찬호가 수비에서 박수를 받았다. 이날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사이드암’ 윤중현이 2사 만루에 몰렸고, 강로한의 타구가 외야로 향했다.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텍사스성 안타가 예상됐던 순간 열심히 외야로 달려갔.. 2021. 6. 13. 차명진, 2년 만에 선발 …“욕심 버리고 ‘이닝’에 최선” 멩덴·브룩스 부상 속 9일 삼성원정 선발 출격 ‘청소년대표 동기’ 박찬호·김태진 믿고 던진다 “친구들 믿고 이닝에 신경 쓰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차명진이 위기의 마운드에서 기회를 얻었다. 차명진은 9일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통해서 선발로 출격한다. 차명진의 선발 등판은 2019년 7월 4일 NC전 이후 처음이다. 순천효천고 출신의 차명진은 지난 2014년 우선지명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이어진 부상 속 군 복무까지 마치느라 데뷔 6번째 시즌이었던 지난 2019년 5월 16일에서야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4번째 등판이자 선발 두 번째 경기였던 5월 30일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애타게 기다렸던 프로 데뷔 첫승을 만들었다. 차명진은 2019년 선발 6경기 포함.. 2021. 6. 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