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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59

장현식, 자세 낮추고 구위 높인다 ‘필승조’ 28경기 30이닝 소화 KIA 투수 중 최다 경기 출전 6월, 노력한 만큼 성과 기대 중심을 낮추니 구위가 살았다. KIA 타이거즈는 하위권 싸움을 하면서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음처럼 안되는 시즌이지만 마음 먹은 대로 결과를 만들어가는 선수가 있다. 올 시즌 KIA 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필승조’ 장현식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NC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장현식은 새 팀에서 3승 6홀드를 올렸지만 아쉬운 순간도 많았다. 28경기에 나와 11.20의 평균자책점과 함께 4패도 기록했다. 이를 악물고 새 시즌을 준비한 장현식은 필승조로 활약을 하고 있다. 박준표의 부진 속 전상현이 빠진 불펜에서 2년 차 정해영과 함께 막중한 역할을 맡아 9일 경기까지 29경기.. 2021. 6. 10.
KIA, 꼴찌 추락 위기 … 전략이 필요한 시기 대구·사직 원정 6연전 … 한화에 1.5경기·롯데에 2경기 차 쫓겨 이의리-차명진-임기영-김유신-이민우 선발 불안 불펜 역할 커져 부족한 전력을 채우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KIA 타이거즈는 비로 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지난주 2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2일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의리의 5이닝 1실점 호투 덕분에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고, 4일에는 LG를 상대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장식했지만, 승보다 패가 많았다. 특히 5일 2-8 패배 후 6일 경기에서는 0-10 영봉패를 당하면서 일요일 10연패가 기록됐다. 9위 한화에 1.5경기 차로 쫓기는 KIA는 이번 주 대구에 이어 사직을 방문해 원정 6연전을 치른다. 10위 롯데와도 두 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 만큼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서는 최하위.. 2021. 6. 7.
김선빈·터커, 베테랑의 힘 보여다오 KIA 윌리엄스호 ‘악몽의 5월’ ‘두산’·‘주말’ 징크스 탈출 실패 올 시즌 두산전 4전 전패 토·일요일 12경기 승률 ‘0’ 이번 주 홈 LG - 원정 NC 상대 위기의 ‘윌리엄스호’를 구할 베테랑의 실력과 품격이 필요하다. KIA 타이거즈가 악몽의 5월을 보내고 있다.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5월을 연패로 시작한 KIA는 선발 전원안타가 터진 5일 사직경기에서만 유일하게 승리의 세리머니를 했다.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더블헤더를 치렀던 9일에는 2패가 한 번에 쌓이는 등 5월 성적은 1승 6패에 그치고 있다. 당연히 ‘두산’, ‘주말’ 징크스 탈출에도 실패했다. 2년 연속 3승 13패의 치욕스러운 상대전적을 기록한 두산에 올 시즌 4전 전패 중이고, 토·일요일에 진행된 12경기의 승률은 ‘0’이다. 선발.. 2021. 5. 11.
터커 연타석 홈런에도 마운드 ‘흔들’…두산·주말 징크스 탈출 실패 브룩스 5이닝 5실점 박준표 2실점 패전 빛바랜 터커의 2홈런 4타점, 5-11 패배 터커의 연타석 홈런에도 ‘호랑이 군단’이 징스크를 깨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5-11패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상대전적 3승 13패로 부진했던 두산과의 승부, 올 시즌 주말 경기 9전 전패 중인 KIA의 ‘두산’, ‘주말’ 징크스 탈출 도전은 마운드 난조로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5일 사직 롯데전에서 외야수로 복귀한 외국인 선수 프레스턴 터커가 시즌 마수걸이포에 이어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을 책임졌지만 선발 브룩스가 5이닝 5실점으로 매서움이 떨어졌고, 박준표가 다시 또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승리를 내줬다. 전날 경기 개시를 앞두고 미..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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