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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5

‘호랑이 띠’ 타이거즈 박정우 ‘호랑이 해’ 질주 기대하세요 잊지 못할 데뷔시즌을 보낸 ‘호랑이띠’ 박정우가 ‘호랑이 해’ 질주를 준비한다. 지우고 싶은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이었다.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찍 5강 싸움에서 멀어졌고, 올해도 아쉬운 부상은 이어졌다. 내용·결과 모두 좋지 못했지만 팬들을 웃게 한 이들도 있었다. 외야수 박정우도 눈길 끈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자체 연습경기에서 아마추어 시절에도 기록하지 못했던 홈런을 날리며 윌리엄스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고, 가을에는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 5년 차에 만든 최고의 해였다. 박정우는 “5월 1일 데뷔한 날이 가장 좋았다. 첫 안타를 기록했을 때는 긴장돼서 친 줄도 몰랐다. ‘제발 제발’을 외치면서 뛰었다”며 “신고선수였다가 데뷔를 했다. .. 2021. 12. 31.
KIA 김종국 수석코치 “‘제로베이스’에서 경쟁력 키운다” 11일 광주 마무리 캠프 시작…29일까지 진행 “올 시즌 야수진 실패·훈련량 늘려 기술 보완” KIA 김종국 수석코치가 11일 마무리캠프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수석코치가 ‘제로베이스 캠프’를 예고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1군 선수단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지난 4일 퓨처스리그 선수단에 이어 휴식을 취했던 1군 선수단도 훈련에 돌입하면서 KIA의 2022시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캠프는 앞서 예고된 대로 김종국 수석코치가 지휘한다. 다만 처음 캠프 일정이 처음 발표됐을 때와는 많은 변화가 있다. 지난 1일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조계현 단장이 동시에 물러나면서 김 수석코치의 어깨가 무겁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 자리를 가진 그.. 2021. 11. 11.
KIA 외야수 박정우의 ‘꿈같은 시즌’ 부상과 코로나19 악재에도 KIA 외야수 박정우가 ‘꿈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박정우에게 2021년은 홈런, 정식번호, 부상, 데뷔 안타 등 기억할 게 많은 시즌이다. 박정우는 2017년 덕수고를 졸업하고 2차 7라운드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고졸 5년 차 선수. 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박정우는 지난 3월 연습 경기 때 윌리엄스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3월 16일 자체 연습경기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며 아마 시절에도 기록하지 못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내야안타와 도루, 좋은 수비까지 선보이며 점수를 받은 그는 5월 1일 마침내 자신의 번호를 얻었다. 박정우는 육성 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전환되면서 ‘0’이라는 번호를 달고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1·2군을 오가며 기회를 기다리던 박.. 2021. 10. 7.
‘감’ 잡은 브룩스 … ‘감’ 좋은 최형우·김선빈 브룩스의 2021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KIA 타이거즈가 지난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치렀다. 브룩스가 화이트팀 선발로 나서 캠프 두 번째 실전을 소화했다. 10일 한화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44개의 공을 던지며 2.2이닝을 소화했던 브룩스는 이번에는 60구 4이닝으로 페이스를 올렸다. 브룩스는 1번 김영환에게 2구째 3루수 옆 빠지는 좌전안타를 허용한 뒤 2번 김연준에게 볼 두 개를 연달아 던졌다. 9구 승부 끝에 좌익수 플라이를 잡아낸 브룩스는 박민에게는 공 2개를 던져 유격수 직선타를 만들었다. 스타트를 끊은 주자까지 동시에 두 개의 아웃카운트가 올라갔다. 1회 13개의 공을 던지며 몸을 푼 브룩스는 연속 삼진으로 두 번째 이닝을 열었다. 권혁경을 1루 땅볼..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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