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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10

광주·전남 역대 최대 현안사업비 국비 반영 민선 8기 광주시와 전남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를 반영하는 성과를 냈다. 3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광주지역 현안 사업으로 국비 3조2397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3조원 시대를 연 전년도 반영액 3조1057억원보다 940억원(3.0%)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3조 2155억원보다도 242억원 많다. 전남도 역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8조2000억원을 반영하는 등 8조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정부 예산안(7조 5131억)보다 9.2% 늘어난 것으로, 향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의 증액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올해 최종 국비 확보액이 다소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 2022. 8. 30.
민선 8기 첫 시도지사협의회 “쌀값 안정·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대해야” 김영록 전남지사 등 전국 시·도지사들이 정부에 쌀값 안정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 수도권 집중현상을 ‘국가질병’으로 규정하고, 전국 시·도지사들에게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전국 시도지사들은 지난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50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열어 정부에 쌀값 안정대책을 촉구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 등을 요구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시도지사협의회에는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과적 추진 및 대응 방안,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일정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지금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국가 질병’으로 규정해야.. 2022. 8. 22.
민선 8기 광주·전남 국비 확보 사활 기재부 이달까지 3차 심의 마무리 정권바뀌고 기재위 소속의원 없고 ‘긴축재정’ 기조에 상황 역대 최악 민선 8기 광주·전남의 내년 첫 살림을 책임질 예산확보 전쟁이 시작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민의힘이 들어선 새 정부를 맞아 지역 현안사업 관련 예산이 정부 예산안에서 상당수 누락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정부 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광주의 경우 국비 예산확보에 힘을 실을 수 있는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이 없고, 지역구 국회의원 대부분이 경험이 부족한 초선이라는 점에서 내년도 국비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여기에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마저 축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어느해 보다 전국 17개 시도간 국비 확보전도 치열해 .. 2022. 8. 3.
광주시 민선 8기 출범 한 달⋯쇼핑몰 논란에 현안은 뒷전 민선 8기 광주시가 윤석열 정부에서 쏘아 올린 ‘복합쇼핑몰’ 이슈에 매몰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복합쇼핑몰 추진은 민간주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되, 지역미래가 걸린 해묵은 지역 현안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옛 신양파크호텔 활용 문제, 금호타이어 함평 이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등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시는 지난 18일 국민의힘과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복합쇼핑몰 지원 사업으로 디지털 기반 광역 통합 유통센터(3000억원), 트램·도로 등 연결망 구축(6000억원)에 총 9000억원을 요청한 뒤 지역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구체적 사업 계획도 없이 예시(例示)차원에서 국가지원부터 들이밀었다가 사실상..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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