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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10

강기정 시장 “광주 공약 채택되도록 민주 전당대회 적극 대응”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행정은 정치의 한 조각”이라고 주장하면서 “민주당 전당대회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하고 “민주당 전당대회가 사실상 어제로 시작됐다”며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광주 이슈, 발전 공약을 제시하고 채택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후보들이 찾아오면 설명하고, 안 오면 간부 등이 직접 찾아가 (광주 발전 계획 등을)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취임사에서 말한 대로 행정에도 유능하고 정치에도 유능한 시장이 되겠다”면서 “18일 예정된 국민의힘과 예산 당정협의회도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준비하고,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여의도 정치를 충분히 활용해 얻어낼 수 있.. 2022. 7. 12.
광주시 신·구 권력 ‘불편한 동거’ 언제까지... 현 시장 정무라인·산하기관장 “임기 아직 남았다” 버티기 새 시장과 ‘호흡’ 어려울 듯 인수위 ‘줄서기 행태’도 여전 다음달 1일부터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공식 업무가 시작되지만, 민선 7기 이용섭 시장이 임명한 시청 내 정무라인 일부와 시 산하 기관장들이 대부분 거취표명을 하지 않은 채 임기를 지속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신·구 권력 간 ‘불편한 동거상황’이 빚어질 전망이다. 민선 7기 때 임명됐던 산하 공공기관장(출자기관 포함) 대부분이 이미 ‘임기 버티기’에 들어갔고, 시청 내 정무라인 일부도 임기를 끝까지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민선 8기 출발부터 내부 갈등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청 내부에선 역대급 간부 승진·전보인사를 앞두고 고질적 병폐인 학연·지연·..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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