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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9

광주비엔날레·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대형 이벤트 풍성 2023 문화계 결산 미술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등 인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가시적 성과 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호평 ‘아트광주23’ 미술축제 면모 보여줘 코로나 앤데믹이 일상화되면서 지역 문화계는 코로나 이전과 다름없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올 한해 문화예술계 이모저모를 미술, 공연, 문학 3회에 걸쳐 결산한다. 올해 미술계는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여느 해보다 많은 해였다. 특히 올해는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치러져 현대미술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제3회 국제수묵비엔날레, 아트광주23,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등 대형 이벤트들이 연달아 개최돼 코로나에 지쳐 있던 관객들에게 미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만 94일이라는 최장기간 국제적인 미술.. 2023. 12. 26.
박현우 ‘소리의 울림’… 제1회 양두환 전국조각공모전 대상 진도가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양두환 조각가를 기리기 위한 제1회 양두환 전국조각공모전 대상에 박현우 작가의 ‘소리의 울림’이 선정됐다. 상금 1000만원. 진도 여귀산 미술관(관장 노정자)에서는 양두환 조각가를 알리고 지역 조각발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정진영 작가의 ‘시간을 깎는 여인’이 수상작으로 선정으며 상금은 500만원. 이번 심사는 박정웅(전남대), 박정흠(군산대), 이지엽(경기대) 교수가 심사를 했다. 진도 출신 양두환은 지난 1971년 ‘풍요’, 1972년 ‘상황72’로 대상 없는 국무총리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른 나이에 조선대 교수로 임용됐으나 안타깝게 33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대상작 ‘소리의 울림’은 첼로를 형상화한 철을 활용.. 2023. 12. 7.
나무와 함께하는 우리들 삶의 이야기 ACC재단 인형극 ‘나무와 아이’ 12월 9~10일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이들 외에도 어른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대표작이다.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나무를 통해 생각하게 해준다. 한 소년을 향한 나무의 아낌없는 사랑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나무와 소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넌버벌 가족인형극이 관람객들을 찾아온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를 공연한다. 오는 12월 9~10일(오전 11시, 오후 3시)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이번 작품은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렛츠플레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렛츠플레이는 어린이공연 활성화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이번 ‘나무와 아이’는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 2023. 11. 29.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청년작가 전시 지원' 공모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 하정웅미술관은 매년 지역 청년 작가를 발굴해 청년작가전을 열고 있다. 올해도 성장 가능성있는 광주지역 청년 작가를 선정해 전시 지원을 한다. 전시 작품은 오는 11월 4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예정)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판화, 미디어아트 등 미술 분야이이며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 모집 대상은 2023년 8월 18일 기준, 만 45세 미만의 광주 청년 미술인으로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에서 미술 분야를 전공해 졸업했거나, 미술전공자로 주소가 광주광역시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접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일정과 방법은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자는 신청서와 심사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하정웅미술관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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