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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7

누가 신인왕 될 상인가…KIA 윤영철-한화 문동주, 눈길 끈 선발 맞대결 윤영철, 야수진 실책에도 4이닝 2실점 1자책점 ‘이닝’ 앞선 문동주, 6회 3연속 안타로 역전 허용 6회 역전극 연출한 KIA 5-2, 4연승 질주 성공 ‘신인왕 후보’ 맞대결이 승자 없는 무승부로 끝났다. 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한화의 시즌 15차전이 펼쳐진 27일, 마운드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신인왕 후보’ KIA 좌완 윤영철과 한화 우완 문동주가 첫 선발 맞대결에 나선 것이다. ‘느림의 미학’과 ‘특급 강속구’의 대결. 충암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프로에 뛰어든 윤영철은 공은 빠르지 않지만 정교한 제구과 배짱투로 이날 경기 전까지 18경기에 나와 89이닝을 던지면서 4.15의 평균자책점으로 7승 5패를 기록했다. 광주 진흥고 시절 150㎞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며 화제를 모았던 문동주는 지난.. 2023. 8. 28.
첫승 신고 앤더슨 “놀라운 팬들과 만든 팀의 승리” 한화 상대 7이닝 무실점, 2-0 견인 문동주 160㎞ 눈길…이우성 2타점 3번의 도전 끝에 승리투수가 된 숀 앤더슨이 “나만의 승리가 아니라 팀의 승리다”며 활짝 웃었다. KIA 타이거즈 앤더슨이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2-0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앞선 두 번의 등판에서 6.2이닝 6실점, 7.1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도 2패만 기록했던 앤더슨은 세 번째 도전 끝에 KBO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KIA ‘에이스’ 앤더슨과 한화의 ‘미래’ 문동주가 격돌하면서 마운드에 시선이 쏠렸다. 1회 기싸움에서는 문동주가 160㎞를 찍으면서 판정승을 거뒀다. 1회초 앤더슨이 한화 테이블세터로 나선 노수광과 정은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노.. 2023. 4. 13.
한화 유니폼 입은 문동주 “김도영과 빨리 대결하고 싶어요” 신인 1차 지명으로 한화행 “류현진 선배님이 롤모델” 올 시즌 고교 ‘투수 최대어’ 진흥고 문동주가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이글스는 26일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우완 문동주를 선택했다. KBO 규약상 전년도 성적 8, 9, 10위 구단은 1차 지명일의 1주일 이내에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연고지와 관계없이 1차 지명을 할 수 있다. 지난해 10위였던 한화는 이에 따라 1차 지명권을 행사했다. 화정초-무등중을 거쳐 진흥고에 재학 중인 문동주는 신장 188㎝, 체중 92㎏의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150㎞가 넘는 강속구가 강점이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는 1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76으로 1승 4패를 기록했다. 48.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72개의 탈삼진을 뽑아낸 문동주는 볼넷은 10개밖.. 2021. 8. 27.
끝나지 않은 고민…‘황금발’ 김도영이냐 ‘강속구’ 문동주냐 KIA, ‘대어’ 놓고 여전히 고심 23일 연고지 선수 1차 지명 1차 지명을 앞둔 KIA 타이거즈는 괴롭다. KBO는 오는 23일 연고지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한다. 올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KIA다. ‘호남팜’에 대어가 한 번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만능내야수’ 김도영(동성고), ‘강속구 투수’ 문동주(진흥고)와 함께 ‘강견포수’ 허윤서(순천효천고), 1학년 때부터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끈 동성고 투수 신헌민 등이 관심 대상이 됐다. 예상대로 최종 경쟁 구도는 김도영과 문동주로 좁혀졌다. 예년이었으면 이미 선택을 끝내고 미리 지명자와 교감도 나눴을 시점이다. 하지만 KIA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내부에서도 의견이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투수라는 포지션에 가산점이 ..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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