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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18

무안~제주 정기노선 하늘길 열려…제주항공 4년 만에 재취항 월·수·금·일…주 4회5월부터 진에어도 운항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하늘길이 열렸다.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노선은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취항하게 됐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은 이날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과 전남도 등은 지난 3월 정기노선 취항을 위해 제주항공, 진에어, 무안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전남도는 또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해왔다. 최근에는 서남권 6개 시·군과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공항공사와 무안군은 재취항 첫날인 이날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무안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무안~제주 노선 이용 장.. 2024. 4. 27.
군공항 무안으로 가면…망운·운남·현경면이 최적지 지방시대위원회·국방부 등 토론회광주연구원, 입지·소음 대책 제시광주 비해 소음 영향권 절반 줄어강기정 “시간 더 끌어서는 안된다”광주 군 공항이 무안으로 이전한다면 망운·운남·현경면이 그 최적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연구원이 군 공항 이전에 따라 85웨클 이상 소음영향권에 포함되는 지역을 망운(5.8㎢·2022년 기준 인구 수 1953명)·운남(12.3㎢·2926명)·현경(0.9㎢·4645명)면으로 특정했다. 광주연구원은 해안에 위치하는 입지 여건으로 인해 광주에 견줘 소음영향권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광주보다 1.4배 넓은 부지에 건설하고 소음완층지역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비행제한시간까지 적용하면 소음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광주·전남 지방시대.. 2024. 4. 25.
반려동물 놀이터가 ‘혐오시설’인가요? 무안군, 남악 주민 반발에 부지 옮겨 오룡리에 이달말 착공 주민들 “개물림 사고 우려에 소음·냄새” 설치 반대 잇따라 군 “학교와 수 백 미터 떨어져 안전해” 이달 중 주민설명회 무안군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을 재추진하자 주민들이 또다시 ‘혐오시설’이라며 부지 이전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리 470번지 공공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5400㎡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을 차지 않고 견주와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일정 공간에 울타리를 둘러 만든 공원 시설이다. 무안군은 조성 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2억 8000만원 등 총 7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 주민 주민설명회.. 2024. 4. 2.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잇단 개설…서남권 거점공항 기틀 4~5월 제주·장가계·연길 등 시작으로 연내 8개 정기노선 예정 현재 13개 비정기 노선 운항…국내외 항공사 협력 확장 나서 무안국제공항에 정기노선들이 잇따라 개설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정기노선을 계속 늘려나갈 경우 광주·전남은 물론 전북·경남의 중국, 동남아 항공 수요를 붙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이사 등 3개국의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할 경우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가 내년 3월까지 연장 승인되면서 이들 국가와의 정기노선 개설 가능성도 높아졌다. 전남도는 4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할..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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