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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23

무안서 프로배구를? AI페퍼스, 현대건설 연습경기 12일 오후 3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무안에서 현대건설 배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른다.페퍼스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한다.이번 경기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하계 전지훈련으로 무안을 찾는 현대건설의 초청으로 성사됐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루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이 무안 방문을 알리자 지역 배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지난 시즌에도 ‘최하위’를 기록했던 페퍼스에는 이번 연습경기가 장소연 신임 감독 체제로 새롭게 준비 중인 새 시즌의 경기력을 시험할 기회다.페퍼스 관계자는 “지난 시즌을 마무리한 .. 2024. 7. 2.
목포·무안도 소멸 위험 ‘고향 20곳’이 사라진다 전남, 전국서 소멸위험 가장 높아11개 시·군은 소멸 고위험지역맞춤형 산단 등 활성화 대책 시급전남에서만 사라질 위기에 처한 ‘고향’이 2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청 이전으로 인한 인구 유입 효과를 누렸던 무안·목포조차 올해 새롭게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돼 경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군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조사됐다.수십 년간 수도권 집중화를 막는 데 실패한 공허한 균형발전 정책 대신, 지역 특성에 부합한 맞춤형 산단 조성·인구 유입 정책으로 지역 활성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의 권한 이양을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가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30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내놓은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에 따르면 올 3월 국내 소멸위험지역은 1년 만에 11곳이 늘면서.. 2024. 7. 1.
숲으로 도심으로…새 ‘맨발 길’ 걸어보세요 떠벅떠벅 남도 걷기 좋은 길무안 회산백련지·강진 V랜드공원축제 방문객 새로운 즐길 거리로장성 황룡강변에 1㎞ 맨발 길 조성목포 도심 곳곳서 즐기는 ‘맨발 산책’한여름이 다가오는데도 ‘맨발 걷기’의 인기가 시들 줄 모른다.올해 들어 개성을 지닌 맨발 걷기 길이 전남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신록이 우거진 숲에서, 굽이굽이 흐르는 강에서, 북적이는 도심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전남 맨발 길을 알아본다.◇‘연꽃 위를 걷는 듯’ 무안회산백련지=이달부터 무안회산백련지 소공원 산책로 구간에 황토 맨발 길이 문을 열었다.길이 500m, 폭 2m 규모로, 연꽃이 피는 못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황톳길 시작과 끝 지점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했다.무안군은 여름에 관광객이 몰렸던 회산백련지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만.. 2024. 6. 16.
공항이전 물꼬 트이나…광주시·전남도·무안군 7월 ‘3자 회동’ 강 시장 “빈손 되지 않도록 준비”김 지사 “빠른 시일내 회동 공감”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이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놓고 다음 달 3자 회동을 결정하면서, 성사 여부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선 7기 때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을 놓고 3자 회동이 이뤄진 사례는 있지만, 이후 민간·군 공항 통합을 놓고는 수차례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3자 회동이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광주시는 전남도와 무안군이 3자 회동을 전제로 ‘무안 읍면 순회 홍보 캠페인’ 자제를 요청함에 따라, 이를 받아들여 예정됐던 강기정 시장의 무안 일로읍 방문 일정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하고 “오늘(11일) 무안군을 방문해 (민간..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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