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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인왕봉 구간 가림막 훼손으로 출입금지 무등산 서석대부터 인왕봉을 잇는 구간에 가림막이 훼손되면서 임시 출입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석대부터 인왕봉까지 0.4㎞ 구간에 대해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입금지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강풍이 불면서 인근 군부대를 둘러싼 가림막이 훼손된 데 따른 것이다. 가림막은 계단 한쪽 면에 높이 3m, 길이 90m로 공군기지 보안을 위해 설치돼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국립공원공단과 공군 제1미사일 방어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23일부터 인왕봉 상시 개방을 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일회용품 사용 규제 철회…“자영업자 부담 해소” 환영 vs “환경정책 퇴보” 비판 “기존에 구매해둔 일회용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설.. 2023. 11. 8.
광주관광공사 무등산 정상개방 기념 ‘무등산 트레일 여행상품’ 운영 총 4개 코스, 30팀 한정 선발 지난 달부터 시작된 무등산 상시 개방을 기념해 ‘무등산 트레일 여행상품’이 운영된다.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무등산 정상개방 기념 이벤트 상품을 다음 달 19일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30팀 한정 선발하며 1팀당 30명 이상인 산악동호인 관광객이면 지원신청할 수 있다. 무등산 트레일코스는 당일 코스 3개와 1박 2일 코스 1개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당일 제1코스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무등산 트레킹 코스’인데 ‘서석대-정상 3봉-입석대-장불재-너덜경-광석대’ 순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제2코스는 ‘무등산 원효계곡 탐방코스’로 ‘원효사-원효계곡-광주호 호수생태원-소쇄원’으로 이어진다. 또 제3코스는 ‘무돌길 국가명승 트레.. 2023. 10. 13.
무등산 등산로 영아유기 사망사건 수사 난항 3개월 넘게 실마리조차 못 찾아 최근 경기도 화성과 수원에서 영아유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광주경찰은 지난 3월 무등산 등산로에 숨진 채 버려진 영아유기 사건에 대해 3개월 넘게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 영아유기 사건이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3월 5일 무등산 군왕봉 등산로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최근 부검결과를 통보 받고 DNA를 확보했지만 부모를 찾지는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110여일째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유기된 장소를 기준으로 모든 등산로 입구에 대해 탐문 조사를 벌였다. 유기 지점을 기준으로 등산로에 설치된 CCTV 10여대의 영상을 확보하고 영아가 들어 갈 크기의 가방을 메고 .. 2023. 6. 27.
강기정 광주시장 “무등산 케이블카 추진 계획 아직은 없다” 군부대 이전 정상 복원 우선 고민 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에 대한 환경부의 조건부 허가 결정 이후 지역 사회단체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케이블카 설치 요구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강 시장은 “무등산 군부대 이전과 정상 복원을 우선 고민하고 있다”며 “이전·복원이 끝나면 기존 군용도로에 대한 (활용·원상 복원 등) 문제가 필연적으로 제기될 것인데, 일단은 그런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공군, 국립공원공단과 협의해 오는 9월을 목표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 부위에 주둔한 방공포대도 대상지를 물색해 연말까지 이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 시장의 이 같은 발..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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