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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18

롯데 딛고 키움 잡고 … 상위권 도약 기회의 1주일 롯데·키움과 원정 6연전, 키움 1.5경기 열세·롯데 3경기 우위 이번주 성적이 상위권 도약 가늠자 타자들 화력 폭발. 불펜진 뒷문 든든 … 불펜 과부하 따른 선발진 긴 이닝과 정교한 내야 수비 관건 쫓고 쫓기는 자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5위 KIA 타이거즈가 23일부터 원정 6연전길을 떠난다. 상대는 6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키움 히어로즈다. 롯데는 3경기 차에서 KIA를 쫓고 있고, 반대로 KIA는 1.5경기 차 밖에서 키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앞선 대결에서는 KIA가 웃고 울었다. KIA는 롯데와 올 시즌 6번 만나 모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더하면 롯데전 9연승이다. 키움에는 열세 만회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키움에 5승 1무 10패로 열세를 기록한 KIA는 시즌 첫 대결.. 2020. 6. 23.
‘에이스’ 양현종 140승 채운, KIA 선발 전원 안타 터커 스리런으로 시즌 13번째 기록 화끈한 타격으로 롯데전 8연승 질주 ‘호랑이 군단’이 선발 전원 안타로 롯데전 8연승을 내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에서 11-2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5번의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는 지난 시즌 성적까지 더해 롯데전 8연승에 성공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양현종은 6회를 1실점으로 지키면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KBO리그 역대 5번째 140승 기록도 완성됐다. KIA가 5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등 선발 전원 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다. 초반은 ‘잔루 타이거즈’의 모습이었다. 1회초 양현종이 손아섭의 2루타와 이대호의 적시타로 1실점을 했다. 1회말 김호령과 김선빈이 각각 몸에 .. 2020. 6. 3.
KIA 유민상 4안타 5타점쇼, 롯데전 7연승 복귀전 김호령 1회말 선두타자 초구홈런 ‘롯데 킬러’ 임기영 6이닝 2실점 … 2승 KIA 유민상이 개인 최다타점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롯데전 연승을 이었다. KIA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4차전에서 유민상의 4안타 5타점 활약을 앞세워 7-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롯데와 4번의 만남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는 지난해 9월 11일 시작된 롯데전 연승을 7연승으로 늘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호령의 1회말 선두타자 초구홈런과 함께 ‘홈런싸움’이 전개됐다. 1군 등록과 함께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선 김호령은 첫 타석 초구에 홈런을 날렸다. 박세웅의 145㎞ 직구를 잡아당긴 김호령은 좌중간 담장을 넘기면서 시즌 3호, 통산 54호 그리고 개인 1호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 2020. 6. 3.
‘적’이 된 안치홍 “청백전 하는 느낌일 것 같아요” 지난해 FA 협상 끝 KIA서 롯데로 유니폼 갈아입어 ‘야구 고향’ 찾아 한솥밥 옛 동료들과 첫 대면 경기 팬들에 인사 못해 아쉬움…“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 롯데 유니폼을 입고 낯선 챔피언스필드 1루에 등장한 안치홍은 “지금 이 기분이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다”며 어색하게 웃었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KIA 유니폼을 입은 안치홍은 지난 2019년까지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선수로 뛰었다. KBO리그의 신인 기록들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입단 첫해 타이거즈의 V10의 현장에 섰던 그는 이후 팀을 대표하는 2루수로 자리를 굳게 지켜왔다. 세 차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이름이 호명되면서 팀은 물론 KBO리그 2루수로도 인정받았다.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기도 했다. 지..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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