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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26

‘보복 소비’ 늘었는데…지역 백화점 성적 ‘저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보복소비’가 폭발적으로 일어났지만 지역 백화점들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코스피 상장사 신세계는 지난 한 해 광주신세계 매출액이 1475억원으로, 1년 전(1549억원) 보다 4.8%(74억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이 같은 감소율은 신세계 백화점 부문과 동일하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총매출액은 4조9061억원에서 4조6691억원으로 4.8% 줄었다. 광주신세계의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 폭의 3배 수준으로 감소했다.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 일반 관리비 등을 뺀 지난해 영업이익은 483억원으로, 전년 551억원보다 12.3%(-68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전국 신세계백화점 평균(38.1%) 보다는 감소 폭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당기순이.. 2021. 2. 19.
지역 맛집 대거 입점…롯데백화점 광주점 프리미엄 식품관 ‘활기’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 22일 프리미엄 식품관을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11년 만에 지하 1층 식품매장을 예산 7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벌였다. 프리미엄 식품관인 ‘푸드에비뉴’에는 기존 면적보다 50% 넓힌 델리(음식) 매장이 들어섰다. 지역 맛집으로 꼽히는 팥죽 전문점 ‘상무팥죽’, 베트남 음식 전문점 ‘한끼’, 제주음식 전문점 ‘제주당’, 광주 최초의 브런치 카페인 ‘아필코’ 등이 매장을 채웠다. 서울 종로 익선동 만두전문점인 ‘창화당’과 제주 흑돼지 수제버거 맛집인 제주 서귀포의 ‘88버거’ 등도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 추진한 1차 재단장에는 광주·전남에 본점을 둔 ‘비움반찬’, ‘해담촌’, ‘국보966’ 등이 입점했다. 프리미엄 식품관은 앉은 자리에서 주문, 결제.. 2021. 1. 25.
롯데백화점-빅히트, 광주 첫 ‘방탄소년단’ 공식 매장 운영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공식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매장은 이날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 9층 특설매장에 마련된다. ‘스페이스 오브 BTS’라는 이름의 이 공간에서는 포토존과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BTS 베이직 테마’를 내건 집업후드·다운자켓 등 패션 상품과 대표곡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주제로 만든 문구류, 장난감 등 신상품을 내놓는다. BTS 캐릭터인 ‘타이니탄’(TinyTAN)으로 장식된 공간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빅히트아이피와 협약을 맺고 서울 본점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에 BTS 공식 매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예약자에 한해 .. 2020. 11. 30.
설향 딸기·지중해 참다랑어…‘우리집 수요미식회’ 광주 유통가가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엄선한 식재료를 내놓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하1층 푸드에비뉴 식품관 과일매장에서 올해 첫 수확한 ‘설향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딸기의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대표 과일로 불린다. 감기 예방과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해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손꼽힌다. 광주·전남 7곳을 포함한 전국 이마트는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최고급 참치인 ‘지중해 참다랑어’를 내놓는다. 행사 기간 동안 이탈리아 지중해 축양장에서 기른 ‘참다랑어 모둠회·뱃살’(240g 내외)을 각각 1만6900원, 2만4900원에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총 15t에 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중해 참다랑어는 참다..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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