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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영미술관14

드영미술관에서 편안한 휴식, ‘6월의 정원’으로 7월17일까지…김영화·신수정·정해영·주성희 작가 ‘편안한 쉼의 장소로 초대합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은 2022년 기획전시로 ‘6월의 정원’전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만의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4명의 중견 작가를 초대했다. 김영화·신수정·정해영·주성희 작가다. 전시 제목 ‘6월의 정원’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의미한다. 집 안에 있는 뜰이나 꽃밭처럼 우리생활과 밀접한 공간이기도 하고, 익숙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멀리 떠나는 여행에서 만나는 색다른 풍경일 수도 있다. 팬데믹이라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건너오면서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바라보고, 화폭에 담은 모습들은 새삼.. 2022. 6. 15.
오광섭 초대전, 13일~5월10일 드영미술관 서양화가 오광섭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는 인물화다. 그 중에서도 무대 뒤 발레리나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각인돼 있다. 오 작가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무등산 자락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이 오광섭 초대전을 오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전시 주제 ‘달빛 매화의 合唱 & Rehearsal’처럼 이번 전시에서는 몇년 전부터 천착하기 시작한 매화 그림과 함께 대표 시리즈인 ‘리허설’ 연작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작은 20여점이다. ‘매화 향기’, ‘매화-담다’ 등 그가 그려낸 매화 작품들은 작가가 자신만의 기법으로 묘사해 눈길을 끈다. 세세한 묘사 대신 점들이 모여 이루어진 장면들은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달빛 아래 매화 향기를 맡으며.. 2022. 4. 11.
경남 마산에 광주미술 뽐낸다 드영미술관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4월29일~5월22일 마산현대미술관 전시 광주지역 청년작가들이 경남 마산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는다.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은 최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마산 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시프로그램을 지역 유휴공간에 매칭하고 순회 전시,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드영미술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마산현대미술관을 사업 거점 전시공간으로 확보했다. 전시는 오는 4월29일부터 5월22일까지 마산현대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무의식의 그림자’를.. 2022. 3. 19.
‘봄을 꺼내다’…드영미술관, 4월10일까지 ‘캐비닛전’ 곽수봉·구만채·박지택 등 11명 참여 ‘화사한 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무등산 자락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은 미술관이 소장품 기획전 소장품 기획전 ‘캐비닛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캐비닛 전시는 ‘봄’을 주제로 구성했다. ‘봄을 꺼내다’를 주제로 오는 4월 10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중 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곽수봉·구만채·김도영·김익모·김인수·박지택·양나희·이두환·정상섭·정혜정·S. T Seekhu 등 11명의 작품 17점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자연 풍경과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각자 묵묵히 꾸려가고 있는 삶의 모습을 담은 인물..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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