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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16

“굿바이 도쿄” 코로나시대 첫 올림픽 열전 마무리 2020 도쿄올림픽 8일 폐막 … 한국 16위로 마감 ‘다 함께’ 더해진 올림픽 … 혼성 종목·여성 참여↑ 3년 후,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33회 대회 개최 ‘다 함께’를 외쳤던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코로나19 시대에 처음으로 열린 2020 도쿄하계올림픽은 8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5개 나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선수단과 난민대표팀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206개 참가팀이 폐막식에 참가해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을 빛냈다. 팬데믹 위기 속 ‘다 함께’가 빛난 대회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7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138차 총회를 열고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라는 .. 2021. 8. 9.
[올림픽 28일 경기]‘태극전사’들 손흥민 눈물 닦아줄까? 남자축구대표팀 오후 5시 30분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최종전 ‘뉴 마리보이’ 황선우 오전 10시 30분 자유형 100m 준결승 ‘태극전사’들이 승리로 손흥민(29·토트넘)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까? 루마니아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B조 1위에 오른 한국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오후 5시 30분 온두라스와 5년 만의 재대결에 나선다.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 8강전에서 온두라스를 만나 0-1패를 기록했었다. 손흥민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펑펑 눈물을 쏟아냈던 패배의 순간, 바로 이 온두라스전이었다. 한국은 앞선 루마니아전을 통해 8강행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B조 4개 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골득실.. 2021. 7. 28.
펜싱 ‘코로나 딛고’ 여자에페 단체전 은…태권도 ‘노골드’에도 빛난 은·동 여자펜싱팀 코로나 악재에도 9년 만에 은메달 추가 태권도 ‘1초의 기적’ 이다빈 은·‘암 극복’ 인교돈 동 ‘20점’ 터트린 김희진, 여자배구 케냐 상대로 승리 황선우(18·서울체고)의 150m 폭발적인 레이스로 시작된 27일 한국 선수단의 경기는 여자배구팀의 첫승 소식으로 마무리됐다. 늦은 저녁 시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9년 만에 올림픽 은메달이 나왔고, 태권도 여자 67㎏초과급의 이다빈도(25·서울시청)도 이어 은메달 소식을 전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희진(30·IBK 기업은행)은 시원시원한 공격으로 한 여름 더위를 날려줬다. ◇펜싱, 9년 만에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강영미(36·광주 서구청), 최인정(31·계룡시청), 송세라(28·부산광역시청), 이혜인(26·강원도청)으로 구성된 한국 .. 2021. 7. 28.
[도쿄올림픽]‘50m’ 남겨두고…황선우, 자유형 200m 7위 150m까지 1위 질주…‘막판 스퍼트’에서 아쉬움 오후 7시 17분 자유형 100m 예선·30일 50m 출전 ‘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의 자유형 200m 메달 도전이 아쉬운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첫 올림픽에서 결승진출을 이루며 한국 수영 미래를 밝혔다.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으로 7위를 기록했다. 150m까지는 황선우가 주인공이었다. 50m를 가장 빠른 23초95에 찍은 황선우는 100m(49초78), 150m(1분16초56)까지 1위로 통과하면서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막판 스퍼트에서 밀리면서 7위로 결승을 마감했다. 예선보다 0.64뒤진 기록. 황선우는 지난 25일 예선에서 1분44초62에 레이스를 끝내..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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