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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5

[문화를 품은 건축물 열전건축 도시의 미래가 되다] 책과 공간, 사람을 잇다…年 10만 방문 시골 도서관의 기적 인제 기적의 도서관11m 높이 유리천장 통해 쏟아지는 자연 채광2만5000여 장서 계단식 서가 따라 원형 배치음악·미술 등 6개 동아리방 방문객에 인기존실내서 설악 감상…XR-뮤지엄 메타버스 구현도일본 사가현의 다케오시는 인구 5만 명의 소도시다. 내세울 것이라고는 온천과 수령(樹齡)3000인 녹나무가 전부나 다름 없다. 그렇다보니 직장과 학업 등을 이유로 매년 대도시로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2013년 다케오 시립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당시 시장으로 당선된 히와타시 게이스케는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카드’를 고민하던 중 지역발전의 플랫폼으로 도서관을 추켜들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에 빠져 도서관을 찾지 않는 시대가 됐지만 오래 머무를수 있는 ‘환경’을 꾸미.. 2024. 7. 17.
[광주·전남 MZ세대에게 들어본 추석] “명절이 뭔가요?” 취업 걱정에 귀향 대신 도서관행 하반기 공채시험 등 대비 ‘열공’ 잡코리아 설문 31% “고향 안가” 고물가에 조카 용돈 엄두 안나고 명절 높은 시급에 단기 알바도 팍팍한 세태에 명절 가치관 바뀌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광주시 북구 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일명 ‘백도’) 열람실은 학업 열기로 후끈했다. 열람실 전체가 꽉 차지는 않았지만 적지 않은 대학생과 졸업생들이 명절 연휴에도 도서관을 찾아 좁디좁은 취업 문을 뚫으려는 듯 공부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이 중에는 새내기 직장인도 있었다. “11월에 예정된 (교사) 임용고시 준비를 위해”, “보다 나은 직장으로의 이직을 위한 준비”, “승진과 취직 시험 준비” 등 목적은 다양했지만, 20~30대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도서관에 나왔다고 전했다. 전남대 사범대 화학교육과 4학년.. 2022. 9. 13.
창립 15주년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심명자 대표 “사고의 확장은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데서 출발” 그림책연구회·책뽀인형극단 등 회원 100여 명 활동 도서관·복지관·초등학교 연계 트렌드 맞는 프로 진행 “시대가 바뀌고 삶이 바뀌어도 책을 읽고 사고력을 키우는 것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생각을 꽃 피우고 확장하기 위한 전제는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데서 출발하지요.” (사)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대표 심명자)가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독서문화예술협회는 최근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북구 운암도서관 문화창작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심 대표는 “시대나 사고방식, 생활패턴이 달라져도 책을 매개로 하는 활동은 여전히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회원들과 작가, 출판사 등이 함께 공유하고 지적 영역을 넓히는 활동을 다채롭게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협회는 독서운동의 저변 .. 2022. 7. 27.
도서관 24곳서 인문·문화·예술프로그램 550개 운영 생애 주기별 시민역량 프로그램 6개 도서관서 모두 180개 진행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확대, 2023년까지 공공도서관 9개 건립 광주시 2021년 도서관발전계획 코로나 이후 세상은 급속도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정보와 지식이 교류되는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문화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구현이라는 과제를 안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을 지향해야 한다는 의미다. 내년 광주 공공도서관은 인문, 문화, 예술 프로그램 550개를 24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생애 주기별 시민역량 프로그램도 6개 도서관에서 모두 180개가 진행되며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는 23개 도서관 5만8000종으로 확대되는 등 이용자 정보 접근이..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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