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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15

해동문화예술촌, 8월 16일까지 ‘나, 너, 우리’ 어린이예술전시 오래된 주조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어린이를 위한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가 열리는 예술촌 소동동은 어린이를 위한 전용 예술공간이다. 공간 이름 ‘소동동’은 작은 아이를 뜻하는 소동(小童 )과 아이들의 장난스러운 행위로 인한 파장을 의미하는 소동(騷動)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오는 8월16일까지 ‘나, 너,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몸과 가족, 인종에서 나타나는 여러 부정적 요소들을 예술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경험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백상옥 작가를 초청해 ‘그림 이야기로 보는 무리의 다양화’ ‘놀이로 참여하는 색과 형태의 다양성’ ‘몸의 차이’ 등 세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전시 기간중에는 어린이예술교육프로.. 2020. 4. 28.
“메타세쿼이아길 입장료 정당” 담양군 1·2심 모두 승소 담양군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입장료 징수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나왔다. 광주고법 민사1부(고법판사 김무신 김용하 김동완)는 “A씨 등 2명이 담양군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소송 항소심에서 A씨 등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1일 밝혔다. 담양군은 2005년 옛 국도 25호선 메타세쿼이아 길 2.1㎞의 관리권을 정부로부터 넘겨받아 2012년부터 성인 기준 1000원의 입장료를 받았고 2015년부터는 2000원으로 인상했다. A씨 등은 무료로 다니던 가로수길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다른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사용료를 받는 것은 인당 도로 통행료를 부당하게 받는 셈이라며 2018년 5월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공공시설로, 법적 근거가 있으면 입장료 징수가 정.. 2020. 1. 22.
담양군, 설날 소쇄원 등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담양군이 설 명절 당일인 25일 주요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담양의 대표 관광지들을 무료 개방해 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 무료 개방 대상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등 모두 6곳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나흘간의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편의시설 점검과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서영준 기자 xyj@kwangju.co.kr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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