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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33

눈 ‘펑펑’… 광주·전남 최대 15㎝ 더 내린다 25일 그쳐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 어려워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까지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에는 2~7㎝의 눈이 더 내리고, 전남 동부지역은 1~3㎝가 더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오전에는 일부 지역에 간간히 눈발이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성탄절인 25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남 서부의 3개 군(무안·영광·신안)에 대설 경보를, 전남 5개 시·군 및 도서지역(해남, 목포, 진도, 흑산도, 홍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0일부터 내.. 2023. 12. 22.
광주, 전남에 17일 오전까지 최대 10cm 눈…전남 서해안은 최대 15cm 광주·전남에서 17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께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남서해안 지역은 17일 밤까지 눈이 내리며, 많은 곳은 15㎝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동부지역은 1~5㎝의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1~3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나주, 담양, 목포, 무안, 신안, 영광, 영암,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18일 또한 아침 최저기온 영하 8~영하 4도, 낮 최고기온 영하 1.. 2023. 12. 16.
11월 가장 더운 날씨 이어진 광주전남 주말사이 비오고 기온 뚝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가을 날씨가 이어진 광주·전남에 3일부터 6일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웠던 한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회복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에는 3일 오전 한때 비가 내리다 그친 후 4일과 5일 내내 종일 비가 내리겠다”고 2일 예보했다. 비는 6일 오전께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오전에 내리는 비는 5㎜ 내외지만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광주·전남의 대다수 지역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가을 날씨를 기록했다. 2일 낮 최고기온이 순천의 28.3도, 광양 27.3도, 장흥 26.7도, 완도·강진 26.2도 보성 25.9도, 진도 24.3도를 보여 기.. 2023. 11. 3.
9월에 폭염·열대야라니…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 광주·전남, 한낮 무더위 기승…내주까지 30도 넘어 기상청 “뜨거운 동풍에 남쪽 습한 기류 유입된 영향” 올 여름 기온 높고 강수량 많아…장맛비 역대 최고 완연한 가을을 나타내는 절기인 ‘백로’(白露)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광주·전남 한낮에는 늦은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해졌지만 한낮에는 뜨거운 태양빛이 연일 내리쬐 기온이 30도를 넘기면서 지역민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기다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다음 주 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7일 예보했다. 지난 4일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7일 해제됐지만, 늦은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진다는 것이다. 가을철 늦더위의 ..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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