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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최악 황사·미세먼지 눈 따갑고 목 칼칼 …“답답해요” 광주·전남 주민들 하루종일 큰 불편 짙은 황사 30일까지 이어져 29일 광주와 전남에서 고농도 황사가 관측되면서 시민들이 하루종일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전남을 덮친 고농도 황사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외 활동 자제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 평균 농도는 흑산도 936㎍/㎥, 광주 786㎍/㎥, 진도 151㎍/㎥ 등으로 관측됐다.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는 황사경보가 발령 중이다. 광주·전남에 내려진 경보 단계의 황사 특보는 2010년 11월 11일 이후 11년 만이다. 앞서 환경부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한 10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2021. 3. 29.
포근한 일요일, 광주·전남 ‘안개 주의’ 전국 낮최고 기온 6~14도 분포 일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광주·전남 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4일 오전에 서쪽부터 맑아지겠다”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6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20㎝, 경북 북동 산지 3∼8㎝다. 비가 내릴 경우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 등에서 10∼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아침최저 기온은 경기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는 등 -2∼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될 전망이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비는 새벽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23일 오후 8시 현재 가거도에.. 2021. 1. 23.
광주·전남 새벽 폭설에 곳곳 교통 체증 무안 9.3㎝·함평 8.7㎝·광주 7㎝ …눈길 사고 잇따라 여수공항, 제주행 결항 등 하늘길·바닷길 끊기기도 오늘 아침 영하 11~영하 4도…빙판길 안전 운전을 새벽 사이 폭설이 내리면서 산간도로와 고개 길이 많은 전남지역 곳곳에서 교통 혼잡과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광주지역은 제설작업이 비교적 양호하게 진행돼 출근길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으나 방심 운전으로 인한 눈길 사고는 여전했다. 일부 도로와 하늘·바닷길 통행도 한동안 통제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무안 해제 9.3㎝, 함평·장성 8.7㎝, 담양 8.1㎝, 영광 7.5㎝, 광주 7㎝, 나주 5.1㎝, 곡성 4.5㎝, 화순 4.4㎝, 순천 2.3㎝, 해남 2.1㎝ 등을 기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 영하 .. 2021. 1. 19.
주말에 다시 추워진다 … 전남·제주도 눈 소식도 15일 밤부터 기온 ↓ 17일 더 춥다 16일 전국이 흐리고 눈 쌓이는 곳도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온다. 15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말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6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10도 내외,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 동안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1~5도가 예상된다. 강한 ..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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