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지완77

KIA 심동섭 퓨처스리그서 복귀 ‘시동’ 군 전역 후 두 번째 실전 등판 “잘 준비해 1군 마운드 서겠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심동섭이 퓨처스리그에서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심동섭은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전역 후 첫 실전을 치렀다. 이날 심동섭은 1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탈삼진을 뽑아냈지만 3개의 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을 했다. 그리고 16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두 번째 피칭에 나섰다. 첫타자 권희동을 4구째 유격수 땅볼로 잡은 심동섭은 전민수는 5구째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최상인은 3구째 2루 땅볼로 잡고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더딘 걸음이지만 심동섭은 복귀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심동섭은 지난 8월 말 팀에 재합류했다. 그리고 차근.. 2021. 6. 17.
KIA, 꼴찌 추락 위기 … 전략이 필요한 시기 대구·사직 원정 6연전 … 한화에 1.5경기·롯데에 2경기 차 쫓겨 이의리-차명진-임기영-김유신-이민우 선발 불안 불펜 역할 커져 부족한 전력을 채우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KIA 타이거즈는 비로 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지난주 2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2일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의리의 5이닝 1실점 호투 덕분에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고, 4일에는 LG를 상대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장식했지만, 승보다 패가 많았다. 특히 5일 2-8 패배 후 6일 경기에서는 0-10 영봉패를 당하면서 일요일 10연패가 기록됐다. 9위 한화에 1.5경기 차로 쫓기는 KIA는 이번 주 대구에 이어 사직을 방문해 원정 6연전을 치른다. 10위 롯데와도 두 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 만큼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서는 최하위.. 2021. 6. 7.
나지완 빠진 KIA 좌익수, 이우성을 주목하라 이우성 "수비에 자신감 커져 부담보다 즐기면서" 이진영도 남다른 각오로 준비 나지완 빠진 외야에 경쟁의 시간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의 ‘캡틴’ 나지완이 28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서 빠졌다. 나지완은 지난 16일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한 뒤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됐었다. 이후 옆구리 통증이 계속되면서 윌리엄스 감독은 완벽한 회복을 위해 나지완의 이름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윌리엄스 감독은 “게임 중간에 통증이 와서 교체되는 경기가 있었는데 지금도 불편함을 느껴서 확실히 치료하고 가기로 결정했다”며 “통증 때문에 배트가 뒤에서 길게 나오는 등 나쁜 버릇이 생겼다. 메커니즘 부분에서도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나지완이 빠지면서 올 시즌 나지완에 이.. 2021. 4. 29.
KIA ‘캡틴’ 나지완 “누가 약체라 하나 … 우린 준비 끝났다” 선수들 ‘평가 뒤집겠다’ 의지 충만 "이기는 경기 위해 똘똘 뭉칠 것" “원팀으로 끝까지 가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캡틴’ 나지완이 팀워크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로 프로 14년 차 베테랑, 중심타자, 그리고 주장으로서의 역할이 막중한 나지완은 ‘하던 대로’ 평정심으로 자신의 역할을 할 생각이다. 나지완은 “개인적으로 시범경기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결과보다는 과정에 신경 썼다. 본 시합에 맞춰 내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며 “책임이 많아졌지만 시즌을 시작하는 마음은 비슷한 것 같다. 대신 팀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은 더 커진 것 같다. 하던 대로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 타격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올 시즌 ‘약체’로 평가받는 KIA. 나지완은 ‘원팀’으로 이 평가.. 2021. 4.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