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77 ‘유구무언’ 나지완 올해는 다르다…새해 첫날부터 훈련 2020년 01월 01일 챔피언스필드 찾아 땀방울 새마음으로 반전의 시즌 만들 것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새해 새마음으로 반전의 시즌을 꿈꾼다. 경자년(庚子年) 첫해가 밝은 1일.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로 북적이던 챔피언스필드에도 ‘휴일’이 찾아왔다. 모처럼 경기장이 조용했던 새해 첫날이었지만 나지완은 평소처럼 챔피언스필드 실내 연습장 불을 밝혔다. 12월에도 부지런히 경기장을 찾아 훈련을 했던 나지완은 2020년도 개인 훈련으로 열었다. 나지완에게는 ‘유구무언’(有口無言)의 2019시즌이었다. 출발이 좋지 못했던 나지완은 지난 시즌 5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중 23경기는 대타로 투입됐다. 꾸준했던 앞선 모습과는 다른 성적을 낸 나지완에게는 중고참 선수로 팀을 이끌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컸.. 2020. 1. 12. 이전 1 ··· 17 18 19 2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