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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29

[덕아웃 톡톡] 900 4사구 최형우 “아프지 않고 하다보니” ▲아프지 않고 하다 보니까 = 꾸준함의 대명사 최형우가 통산 17번째 900 4사구 기록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지난 19일 롯데전에서 1회 2사 2루에서 선제 투런포를 날린 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이 볼넷으로 최형우는 900 4사구를 채웠다. 최형우는 “특별한 의미는 없다”면서도 “안 아프고 꾸준히 하면서 이룬 기록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선 18일 스타팅 라인업에서 나홀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최형우는 “중심 이동을 생각하고 타이밍을 신경 썼다. 좋은 선수를 상대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스트레일리가) 직구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초구를 봤는데 공이 좋았다.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치려고 했는데 운 좋게 잘 맞았다”고 2호포에 대해 설명했다. ▲런앤 히트 상황이.. 2020. 5. 24.
‘9K’ KIA 가뇽, 선제 투런·삼중살 지원 속 첫승 세 번째 등판서 6이닝 무실점 KBO리그 데뷔승 최형우 투런포 … 통산 73번째 삼중살 연출 KIA타이거즈의 드류 가뇽이 세 번째 도전 끝에 KBO 첫 승을 신고했다. KIA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서 6-0으로 이기며, 연승에 성공했다. 선발로 나온 가뇽이 모처럼 공·수에서 야수들의 도움을 받아 6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 타자들이 전날에 이어 홈런으로 화력 싸움을 벌여줬고, 위기 상황에서는 삼중살을 만들며 가뇽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1회부터 가뇽의 탈삼진쇼가 펼쳐졌다. 민병헌, 전준우, 손아섭의 방망이를 연달아 헛돌게 하면서 탈삼진 3개로 1회를 열었다. 가뇽은 2회 1사에서 안치홍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마차도와 한동.. 2020. 5. 21.
“선수 기용 고민·작전 스트레스 … 감독할 게 못되네요” [임기영]전략은 ‘무조건 공격’ 최형우 테이블 세터 배치 “안타·주루 최선 다한 선배들이 MVP” 감독 금일봉은 수훈 선수들에 상금으로 [양현종] 작전 없이 자율에 맡겨...시합 때와 똑같이 타순·백업 기용 톱타자 김규성이 MVP...1·2군 동료들에게 피자 회식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KIA타이거즈의 일일 감독으로 홍백전을 지휘한 양현종과 임기영이 ‘존경’과 ‘감사’를 이야기했다. KIA는 1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 9차전에서 ‘사령탑 이벤트’ 매치를 열었다. 윌리엄스 감독의 제안에 따라 양현종과 임기영이 백팀과 홍팀의 사령탑으로 경기를 지휘하는 이벤트였다. 6-6 무승부로 9회가 마무리되면서 두 감독은 ‘승부 던지기’로 승부를 가렸고, 임기영이 승장이 됐다. 경기가 끝난 뒤 두 .. 2020. 4. 13.
나주환.홍상삼 “이적생 성공 신화 쓴다” [나주환] SK와 작별 후 KIA에 새 둥지…안치홍 떠난 내야 전천후 수비수 2·3루 오가며 공백 메우기…주전 보다 든든한 배경 역할 자임 “팀 긴박한 싸움할 때 역할 하는 것이 베테랑…팀 원하는 선수 될 것” [홍상삼] 두산서 이적 KIA 선발 경쟁 합류…스프링캠프 거치며 자신감 상승 좋은 구위·제구 약점 상반된 평가…서재응 코치 장점 끌어내기 중점 새로운 기회를 얻은 두 이적생이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를 꿈꾼다. KIA는 지난겨울 내야수 나주환과 투수 홍상삼을 영입했다. KIA에는 부족한 전력을 메우는 영입이고 야구 인생 갈림길에 섰던 두 선수에게는 기회의 이적이다. 내야 백업은 KIA의 오랜 고민이다. 2루수 안치홍까지 FA시장에서 놓치면서 내야의 경험이 필요했다. ‘젊은 마운드’가 지난 시즌..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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