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특구 나주 에너지밸리, 2030년까지 1000개 기업 유치
총리 참석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스타트업 200개, 1만5천명 육성 세계적 수준 ‘에너지 클러스터(집적단지)’를 표방하는 나주 에너지밸리가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을 세웠다. 에너지밸리는 이 기간 동안 스타트업 200개사를 유치해 양성하며 1만5000명에 달하는 전문인력을 키워낼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후 나주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을 방문해 진행한 ‘에너지밸리 입주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총리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을 포함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 지역 유망기업인 보성파워텍, 이화산업전력, 인셀, 누리플렉스, 위테크,..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