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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빛가람혁신도시13

나주혁신도시 유치원 입학 “하늘의 별따기”…학부모들 ‘한숨’ 유치원 6곳 뿐…학령인구 1914명 중 절반도 수용 못해 금천·산포 등으로 원정…교육여건 부족에 이사 고민까지 빛가람혁신도시가 극심한 유치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내 유치원 수용인원은 학령인구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학부모들은 차로 15분 거리 외지로 아이들을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혁신도시 유치원 부족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문제라는 점에서, 교육당국과 나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운영 중인 유치원은 총 6곳이다.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됐던 지난 2014년 들어선 공립 단설 유치원인 한아름 유치원을 시작으로, 2018년을 제외하고 지난 2020년까지 매년 1곳 씩 증설돼 현재에 이른 것으로 .. 2024. 3. 5.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칼바람’…자체계획 ‘2배’ 1569명 구조조정 기재부, 정원 감축 ‘공공기관 혁신계획 최종안’ 확정 혁신도시 12곳 자체 감축안 762명의 ‘2배’로 늘어 한전 496명 등 혁신도시 5개 그룹사 1245명 감축 한전 ‘청원경찰’ 한전MCS ‘검침원’ 등 주요 대상 신규 채용 영향 최소화한다지만…취준생들 ‘울상’ 정부가 1만2000여 명 규모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있는 12개 기관 정원 1569명을 줄이기로 했다. 이는 나주 혁신도시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제출한 감축안의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지역인재 할당 채용을 준비해왔던 광주·전남 청년들의 취업문이 더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 2022. 12. 26.
전력그룹사 지난해 성과급 5462억원…한전 1599억원 한전·11개 자회사 성과급 전년보다 1.6% 감소 한전 12.1% 줄어…한전KPS 11.3%↓ KDN 3.4%↑ 지난해 한국전력 성과급이 전년보다 12%가량 감소하며 최근 5년 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수영 의원(국민의힘)이 한국전력과 11개 자회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회사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받은 성과급은 2조4869억원에 달한다. 한전은 같은 기간 성과급 8625억원을 받았다. 국제 유가 급등 영향으로 적자를 낸 지난해에는 1599억원을 받으며 최근 5년간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820억원)보다 12.1%(-221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한전 성과급은 지난 2017년 1770억원에서 2018년 1675억.. 2022. 9. 27.
강소특구 나주 에너지밸리, 2030년까지 1000개 기업 유치 총리 참석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스타트업 200개, 1만5천명 육성 세계적 수준 ‘에너지 클러스터(집적단지)’를 표방하는 나주 에너지밸리가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을 세웠다. 에너지밸리는 이 기간 동안 스타트업 200개사를 유치해 양성하며 1만5000명에 달하는 전문인력을 키워낼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후 나주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을 방문해 진행한 ‘에너지밸리 입주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총리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을 포함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 지역 유망기업인 보성파워텍, 이화산업전력, 인셀, 누리플렉스, 위테크,..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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