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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7

엄원상 선제골 못 지키고 … 광주FC, 5연패 늪 강원FC 원정경기서 1-2 역전패 김영빈 ‘1골 1도움’ 친정에 비수 주FC가 엄원상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5연패에 빠졌다. 광주는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21 28라운드 원정 순연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기록했다. 5연패에 빠진 최하위 광주는 강원과 8점 차로 멀어졌다. 엄원상이 선제골을 장식했지만 강원 김영빈이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역전극을 이끌며 ‘친정’ 광주를 울렸다. 전반 초반 광주가 몇 차례 위기를 넘겼다. 전반 9분 김대우가 롱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고, 광주 골키퍼 윤보상이 공을 그대로 잡아냈다. 전반 14분에는 박상혁의 매서운 슈팅이 광주 골대로 향했지만 이번에도 윤보상이 공을 막아내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전반 22분 엄원상이 광주의 공격을 깨웠다.. 2021. 10. 18.
캡틴 김원식 “신·구 조화로 광주 FC 새 역사 창조” ‘이적생’ 김원식(30)이 주장으로 광주FC의 2021시즌을 이끈다. 광주는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김원식을 선임했다. 여봉훈과 이한도는 부주장 역할을 맡는다. 신임 주장이 된 미드필더 김원식은 2021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선수단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또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라운드에서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라운드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다시 한번 부주장에 선임된 이한도와 여봉훈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2017년 광주에 입단해 각각 85경기, 94경기를 소화했다. 강등, .. 2021. 2. 16.
광주FC, 김호영 감독한테 눈도장 찍어라 광주FC가 남해에서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시작한다. 광주가 11일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 스포츠파크로 떠났다. 12월 28일부터 광주에서 진행된 1차 동계훈련에서 광주 선수단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 등을 하며 기초 체력과 근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몸만들기에 주력했다. 2차 전훈지인 남해에서는 조직력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새로 광주 지휘봉을 잡은 김호영 감독의 ‘옥석 가리기’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호영 감독은 “추운 날씨와 폭설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의지 덕분에 1차 훈련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광주의 가장 큰 장점은 조직력이다. 많은 이야기와 소통을 통해 더 단단한 원팀을 만들 것이다”고 2차 전훈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한 경쟁’도 .. 2021. 1. 12.
최만희 대표 “광주FC 쇄신 위해 축구인생 노하우 쏟겠다” ‘광주FC의 초대 감독에서 첫 전임대표 이사까지….’ K리그 ‘1호 박사’ 최만희 대표의 도전은 계속된다. 광주는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제44차 이사회를 열고 최만희 전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원주 대표이사에 이어 대표이사를 맡게 된 그는 이번에도 광주의 ‘1호’ 기록을 만들게 됐다. 광주의 첫 상근직 대표이사가 된 그는 단장까지 겸하면서 혁신의 중심에 서게 됐다. K리그의 ‘1호 박사’로 새로운 길을 열었던 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치, 전북현대 감독(1997∼2001)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고향팀 광주의 초대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13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센터장을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대외 협력기획단..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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