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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광주FC, 김호영 감독한테 눈도장 찍어라

by 광주일보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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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김호영 감독

광주FC가 남해에서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시작한다.

광주가 11일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 스포츠파크로 떠났다.

12월 28일부터 광주에서 진행된 1차 동계훈련에서 광주 선수단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 등을 하며 기초 체력과 근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몸만들기에 주력했다.

2차 전훈지인 남해에서는 조직력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새로 광주 지휘봉을 잡은 김호영 감독의 ‘옥석 가리기’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호영 감독은 “추운 날씨와 폭설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의지 덕분에 1차 훈련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광주의 가장 큰 장점은 조직력이다. 많은 이야기와 소통을 통해 더 단단한 원팀을 만들 것이다”고 2차 전훈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한 경쟁’도 예고했다.

김호영 감독은 “정해진 베스트11은 없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를 줄이고 무한 경쟁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6면으로 이루어진 큐브를 맞추기 위해선 처음엔 큰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한 면씩 차근차근 맞추다 보면 곧 완벽한 큐브를 완성하게 된다”며 “기존 선수들과 영입 선수들의 최상의 조합을 찾고, 전술적 완성과 함께 경기력 향상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29일까지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내달 1일 여수로 장소를 옮겨 2021시즌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게 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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