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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41

KIA, 부상 속출에 수비 실수 연발 … 3연승 뒤 3연패 나지완·류지혁·이창진 엔트리 빠지고 최형우 망막 이상 에이스 내고 선취점 빼고도 KT에 잇따라 무기력한 패배 KIA 타이거즈가 공·수에서 약팀의 모습을 보이며 3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KIA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2-9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30일 1차전에 3-15로 크게 졌던 KIA는 ‘에이스’ 브룩스가 나선 1일에는 0-3 영봉패를 기록했었다. 그리고 시리즈 마지막날 경기에서도 역전패를 기록, 3연패에 빠졌다. 한화 이글스와의 연장 11회 승부가 펼쳐졌던 지난 29일 밀어내기 볼넷으로 졸전 끝 어렵게 스윕승을 완성했던 KIA는 KT에 연달아 3경기를 내주면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스윕패 저지를 목표로 한 이날 경기, 선취점은 KIA의 차지였다. 2회초 1.. 2021. 5. 2.
이창진, 화끈한 방망이로 新 중원 강자 등극 기회마다 불꽃타 … KIA 중견수 싸움 앞서 나간다 21일 LG와 2차전 … 좌완 김유신 선발 KIA 타이거즈의 ‘중원 싸움’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KIA는 20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황윤호와 오선우를 불러들인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과 김호령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호령의 말소로 KIA의 ‘중원 싸움’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시즌을 앞두고 윌리엄스 감독의 구상은 중견수 김호령이었다. 시범경기에서 김호령이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중견수 싸움의 추가 기운 것 같았다. 그리고 4월 4일 두산베어스와의 개막전 중견수 자리도 김호령의 차지였다. 김호령은 이날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고, 이창진은 이날 경기 마지막까지도 벤치를 지켰다. 이.. 2021. 4. 21.
수비에서 깨진 ‘연장불패’ … KIA, SSG에 3-4 패 연장 10회말 이흥련에 생애 첫 끝내기 안타 허용 멩덴 6이닝 2실점 호투에서 첫 선발승 신고 실패 KIA 타이거즈의 연장 불패가 깨졌다. KIA가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말 나온 이흥련의 끝내기 안타에 3-4 재역전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세 번의 연장 승부에서 모두 승자가 됐던 KIA는 아쉬운 수비에 승을 내줬다. 2-2로 맞선 8회말 1사에서 로맥의 타구가 중앙 깊은 공으로 향했다. 중견수 김호령이 잘 쫓아갔지만, 마지막 순간 집중력이 아쉬웠다. 공이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됐다. 최주환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2-3이 됐다. KIA도 그냥 물러서지는 않았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김선빈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3-3이 됐다. 그리고 9회말.. 2021. 4. 17.
윌리엄스 감독 “ KIA 목표는 당연히 가을야구 … 키 플레이어는 김호령” 양현종·전상현 공백 메우기 초점 … 이의리 깜짝 호투에 천군만마 임기영 이어 5선발은 김현수 … 불펜, 루키들 호투에 행복한 고민 타자, 부상 없어 경기 운용 폭 넓어 … 최형우·나지완 등 베테랑 든든 KIA 타이거즈의 윌리엄스 감독이 ‘건강함’, ‘경쟁력’, ‘꾸준함’으로 새 시즌을 연다.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준비를 끝냈다. 코로나19여파로 국내에서 진행된 캠프를 통해 윌리엄스 감독은 체력부터 새로 다졌다. 그리고 선발 양현종, 마무리 전상현이 빠진 마운드 구성에 우선 초점을 맞췄다. 윌리엄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성과에 대해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왔다는 부분이 성과라고 생각한다. 선발진이 던질 수 ..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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