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호령41

‘두 경기 연속 홈런’ 김호령, 타이밍 잡고 주전 잡는다 “타이밍 미리 잡고 공 길게 보는 연습 효과적” 29일 루친스키 이어 송명기 상대로 연속 홈런 ‘타이밍’에서 답을 찾은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두 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KIA는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최근 5연패와 NC전 6연패 탈출이다. 돌아온 에이스 브룩스가 52구로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마운드 수훈선수가 됐고, 타석에서는 ‘홈런 군단’ NC를 상대로 결승 홈런을 날린 김호령이 주인공이었다. 알테어의 솔로포로 1-1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 5회말 무사 1루에서 김호령이 두 번째 타석에 섰다 2회 첫 타석에서 이미 안타를 기록했던 김호령은 두 번째 타석에서 연달아 파울 두 개를 기록했다. 불리한 볼카운트였.. 2021. 7. 2.
‘152㎞’ 브룩스, 에이스가 돌아왔다… KIA 5연패 탈출 복귀전서 4이닝 1실점 … 54구 김호령 2경기 연속 홈런, 3안타 KIA 타이거즈의 애런 브룩스가 54개의 공으로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팀은 5연패에서 탈출했다. 브룩스가 1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챔피언스필드에서 복귀전에 나선다. 6월 1일 한화전 이후 한 달 만의 등판에서 54개의 공으로 4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스피드도 152㎞까지 찍으면서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6-3으로 이기면서 5연패에서 탈출, 7월을 승리로 열었다. 브룩스는 첫 타자 박민우를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부상 복귀전을 열었다. 권희동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고, 나성범은 3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1-0으로 앞선 2회 브룩스가 선두타자 양의지를 땅볼로 잡은 뒤 첫 안타를.. 2021. 7. 1.
KIA, 김선빈·김호령의 ‘깜짝 홈런’에도…NC에 3-7 패 ‘홈런군단’ 나성범·노진혁·강진성, 홈런 3방에 5연패 ‘호랑이 군단’이 김선빈과 김호령의 홈런포에도 5연패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7로 지면서 5연패를 기록했다. NC전 6전 전패다. 기대하지 않았던 홈런 두 방이 터졌지만 홈런 1위 NC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1회초 나성범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4회 노진혁의 투런포, 6회 강진성의 스리런이 이어지면서 KIA가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KIA 선발 임기영이 1회초 박민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권희동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나성범에게 투스트라이크에서 던진 3구째 140㎞ 직구가 우측 담장 넘어가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오선우의 좌전안타로 시작한 3회 KIA.. 2021. 6. 29.
추신수 상대로 ‘어깨 자랑’ 최원준 “투수에 힘이 되는 외야수 되고파” 특급 송구로 이틀 연속 ‘홈 보살’ 기록 “시도 자체를 못하게 하는 외야수가 되고 싶다”며 웃은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이틀 연속 ‘어깨 자랑’을 했다. 올 시즌 KIA의 주전 우익수로 자리한 최원준은 지난 18일 특급 송구로 ‘빅리그 우익수’ 출신 추신수의 발을 잡았다. KIA가 0-4로 뒤진 5회말 1사 2·3루에서 SSG의 정의윤이 플라이가 최원준 앞으로 향했다. 꽤 거리가 있던 플라이 3루 주자가 추신수였던 만큼 SSG의 5번째 점수가 올라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최원준이 홈으로 레이저 송구를 했고 추신수의 발보다 빨리 공이 홈플레이트에 도착했다. 이날 최원준은 5타석에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홈런만큼이나 짜릿한 장면을 만들었다. 추신수를 상대로 ‘어깨 자랑’을 최원준은 .. 2021. 5.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