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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41

‘귀인’ 만난 KIA 김호령 “올해 제대로 호령해 볼까” 룸메이트 나성범과 함께 훈련 장점 배우며 타격에 힘 실려 이범호 코치 지도도 큰 도움 “경쟁 뚫고 풀타임 뛰고 싶어” ‘귀인’(貴人) 만난 김호령, 올해는 다를까? KIA 타이거즈의 김호령은 매년 ‘기대의 이름’이었다. 리그에서도 손꼽는 수비 실력을 갖춘 그는 매년 폭발적인 타격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꾸준함이라는 숙제와 함께 김호령의 시즌은 아쉬움으로 끝나곤 했다. 올 시즌 김호령은 나성범이라는 귀인을 만났다. 지난 겨울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인훈련을 하면서 친해진 두 사람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아예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다. ‘성실함’으로 통한 두 사람, 김호령은 놀라움 속에 배움을 얻고 있다. 김호령은 “예전처럼 똑같이 훈련하고, 웨이트도 많이 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성범이 형과 룸메.. 2022. 2. 21.
‘불 붙었는데’ 갑작스런 전반기 종료가 아쉬운 KIA 선수들 ‘고졸 루키’ 포수 권혁경 “이제 프로 데뷔 했는데” 3경기 연속 홈런 김호령 “이제 타격에 눈 떴는데” 부상에서 회복한 최형우 “명예회복은 후반기에” KIA 타이거즈에서 갑작스러운 리그 중단이 가장 아쉬울 선수는 누구일까? 7월 6연승을 달리던 ‘호랑이 군단’은 두산·NC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아쉽게 질주를 멈췄다. ‘에이스’ 브룩스를 중심으로 마운드가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타선도 상승세를 탔던 만큼 KIA에는 아쉬운 결정이 됐다. 이번 결정이 가장 야속할 선수는 ‘고졸 루키’ 권혁경이다. 지난 11일 권혁경은 KBO리그 화제의 인물이 됐다. 팀 내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포수 두 명이 동시에 빠지면서 고졸 포수 권혁경은 선발로 프로 데뷔전에 나섰다. 휴식날 밥을 먹다가 급히 1군으로 올.. 2021. 7. 15.
브룩스 ‘69구’ 승리투수 … KIA ‘선발 전원 안타’ 5연승 질주 KT 상대 장단 15안타로 10- 4승리 김호령 3안타 3타점 ‘뜨거운 타격’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은 브룩스가 69개의 공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시즌 5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하며 10-4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5연승이다. 선발로 나선 브룩스는 69개의 공으로 5회를 1실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선취점은 KT가 가져갔다. 브룩스가 1회초 1사에서 황재균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강백호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1사 1·3루. 배정대의 중견수 플라이 때 황재균이 홈에 들어오면서 브룩스가 1회부터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큰 위기 없이 브룩스의 이닝이 쌓여갔다. 2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브룩스는 3회 2사.. 2021. 7. 9.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1위 KT도 두렵지 않다” 에이스의 귀환에 KIA 마운드 안정 찾으며 반전의 7월 보내 야수진도 공수 집중력 높아져…홈 경기서 KT 잡을지 ‘주목’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이 KT전에도 불까? 6월을 6승으로 마무리했던 KIA 타이거즈는 연승으로 새로운 달을 열면서 반전의 7월을 보내고 있다. 변화의 시작점에는 브룩스가 있었다. 지난 6월 1일 한화전을 끝으로 팔꿈치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던 브룩스는 지난 1일 NC와의 홈경기를 통해서 한 달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섰다. 그리고 브룩스는 우려를 떨어내는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최형우의 복귀까지 맞물려 KIA는 연달아 NC전 연패, 두산전 연패를 끊어내면서 7월 가장 뜨거운 팀이 됐다. 브룩스의 가세로 KIA 마운드는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KIA는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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