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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34

KIA ‘코로나 접종’ 이의리, ‘부진’ 이준영 말소…이민우·김현수 콜업 전날 홈충돌, 최원준·김태진 ‘이상무’ 테이블세터 출격 ‘특급 루키’ 이의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파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전날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한 이의리가 가벼운 근육통 증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코로나 19 특별 엔트리로 우완 이민우가 등록됐다. 또 올 시즌 부진한 좌완 이준영이 엔트리에서 빠지고 우완 김현수가 콜업됐다. 3일 연속 등판했던 우완 장현식은 이날 경기조에서 빠진다. 장현식은 26일 키움전부터 28일 KT전까지 3경기 연속 나왔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1점 차 박빙의 상황에 등판해 홀드를 기록했지만, 28일에는 볼넷 2개를 기록하는 등 2피안타 2볼넷으로 4실점 했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 2021. 5. 29.
KIA ‘끝내기’로 3연승 … 연장 10회 KT에 7-6 재역전승 임기영 6.1이닝 1실점 ‘호투’, 박진태 프로 ‘첫승’ ‘호랑이 군단’이 연장 10회 끝내기 땅볼로 3연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2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에서 7-6 재역전승을 거뒀다. 6-6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1·3루에서 이창진의 땅볼이 유격수 앞으로 향했다. 그리고 간발의 차로 김태진이 세이프 되면서 3시간 59분의 승부가 KIA의 승리로 끝났다. 선발 임기영이 6.1이닝 7K 1실점의 호투로 팀타율 1위 KT를 봉쇄했지만 승운은 없었다. 지난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던 임기영이 기세를 이어 빠르게 이닝을 지워갔다. 1회 조용호와 배정대의 방망이를 헛돌게 한 뒤 강백호에게 우전안타는 맞았지.. 2021. 5. 29.
5번 타자 김태진 ‘5월 반격’ 이끌까 길어지는 최형우·나지완 부상 공백 윌리엄스 감독 “5번이 타점 기회 많은 자리” KIA 타이거즈가 5번에서 공격의 답을 찾는다. KIA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타선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드오프 최원준이 5월 4할 타율을 과시하면서 부지런히 걸어나가고 있지만 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30홈런 100타점 100득점을 작성했던 터커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형우와 나지완이 부상으로 동반 이탈하면서 지난 시즌의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최형우와 나지완의 부상 복귀 시점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SSG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의 부상 상황은 비슷하다. 치료 중이다. 나지완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시.. 2021. 5. 19.
‘홈런군단’ 힘에 밀린 ‘소총부대’ KIA … 5-7, 4연패 스피드 떨어진 멩덴 5이닝 5실점 패전 최정, KBO최초 16년 연속 10홈런 기록 KIA 타이거즈가 파워싸움에서 밀리면서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KIA가 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5-7 패를 기록했다. 스피드 떨어진 멩덴이 1회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우중간 3루타를 허용한 멩덴이 로맥과 추신수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최정에게 좌익수 키 넘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멩덴은 1사 3루에서 정의윤의 유격수 땅볼로 세 번째 실점을 했다. 2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이닝을 정리했던 멩덴이 3회 다시 위기를 맞았다. 3루수 김태진의 포구 실책으로 선두타자 로맥이 살아나갔고, 추신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1회와 달리 이번에는 최정과 정의윤..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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