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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34

문경찬·박정수 내준 KIA, 트레이드 훈풍? 역풍? NC 다이노스에서 장현식·김태진 영입 장, 150㎞ 빠른공…선발·불펜 전천후 자원 김, 내야·좌익수 활약…줄부상 내야 보강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 카드를 빼 들었다. ‘가을잔치’와 ‘미래’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A는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투수 문경찬과 박정수를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을 데려오는 조건이었다. ‘문경찬’의 이름에 시선이 쏠렸다.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불펜에서의 비중이 줄었지만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마무리’ 타이틀을 달았던 선수다. 지난해 KIA의 특급 마무리로 활약을 했던 문경찬은 시즌 초반에도 팀의 뒷문을 지켰다. 어수선했던 지난 시즌 KIA 팬들에게 시원한 야구로 기쁨을.. 2020. 8. 13.
부진에 부상 … KIA ‘우울한 일요일’ 김선빈, NC전 1루 베이스 밟다 넘어져 병원행 복귀 후 공·수에서 알토란 활약…팀, 다시 타선 고민 불운의 브룩스, 충격의 끝내기 패 … 일요일 8연패 KIA 타이거즈의 ‘글루미 선데이’다. KIA 내야에 다시 부상 상황이 발생했다. 허벅지 근육통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선빈이 또 쓰러졌다. 김선빈은 5일 NC창원파크에서 열린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톱타자로 나와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NC 선발 라이트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6구째 타격이 이뤄졌고, 공은 2루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1루로 내달린 김선빈은 베이스를 밟은 뒤 넘어졌다. 오른발로 베이스를 찍었지만, 베이스를 딛고 있던 1루수 강진성의 발에 왼발이 걸려 넘어진 것이다. 전날 주루 과정에서도 한 차례 얼굴을 찡..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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