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지을기자113

‘박사방’ 조주빈에 사기 당한 윤장현 전 시장 “손석희 만나 방송 출연 돕겠다”…활동비 요구에 돈 건넨 듯 윤측 “조주빈 연루 상상도 못해” 성(性)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윤장현(71) 전 광주시장 등을 상대로도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가 검찰로 송치되면서 윤 전 시장을 언급해 윤 전 시장 이름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조씨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검찰로 송치되면서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일단, 경찰은 조씨가 언급한 윤 전 시장 등과 관련, “이들이 성 착취물을 보거나 (n번방에) 가입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다.. 2020. 3. 25.
가짜뉴스 엄단·법정 출입 제한…광주 검찰·법원도 비상 마스크 매점매석 등 집중 수사 마스크 미착용 방청인 제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광주 검찰과 법원도 비상이 걸렸다. 검찰은 코로나19 관련, 퍼날라지고 있는 가짜뉴스와 매점매석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법원은 ‘공개재판’에도, 해당 사건과 관련없는 방청객의 법정 출입을 제지하는가 하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방청객의 법정 출입을 막는 등 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검찰, 가짜뉴스·마스크 매점매석 단속=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광주·전남에는 한때 ‘확진자가 대형마트 직원이다’, ‘순천 모병원에 확진자가 있다’는 가짜뉴스가 급속도로 퍼날라지면서 불안감을 키웠다. 광주지방검찰청이 기존 코로나19 대응팀의 대응단으로 승격, 검사장을 단장으로 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2020. 3. 12.
광주 양림동 거주 母子, 코로나19 확진 판정 일주일 만에 확진자 두 명 추가 광주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이후 확진자가 없어 안도하고 있던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대 남성 확진자는 신천지 교회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유럽 여행 뒤 최근 돌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과 20대 아들 등 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1일 오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 남성의 경우 최근 유럽 여행을 마치고 지난 19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 2020. 3. 2.
광주·전남경찰 선거사범 단속 본격 돌입 상황실 개소 24시간 근무체제 광주 3건 수사·전남 14명 적발 5대 선거범죄 무관용 원칙 적용 경찰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광주지방경찰청과 전남지방경찰청은 올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불법 선거행위 단속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의 경우 현재 3건의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수사중이며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말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하면서 14명을 적발,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2명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을 넘기고 9명에 대한 내사나 수사를 진행중이다. 전남지방청이 진행중인 선거 사범은 ▲거짓말 선거 3명 ▲금품 선거 4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공무원 선거 개입 2명 ▲인쇄물 배부 2명 등이다. 광.. 2020. 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