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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공14

승리 본능 깨운 광주FC …K리그1 순위싸움 ‘다크호스’ 성남과 홈경기서 3연승 골키퍼 윤평국 선방쇼에 김주공·헤이스 골로 2-0 광주FC가 승리의 DNA를 깨웠다. 광주는 지난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02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김주공이 선제골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헤이스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그리고 후반기 기회를 얻은 골키퍼 윤평국이 두 경기 연속 선방쇼를 펼치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이와함께 광주는 2연패 뒤 3연승을 내달리면서 최하위에서 9위까지 점프했다. 앞선 대구전에서 엄지성과 여봉훈이 ‘골맛’을 보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고, 이날 경기에서는 김주공이 시즌 3호골을 만드는 등 광주는 득점 다변화 고민을 푸는 등 3연승 결과는 물론 과정도 만족스럽다. 김주공은 전반 35분 머.. 2021. 8. 26.
광주FC 신예들 ‘골 합작’...홈 전용구장 첫승 해냈다 광주FC 신예들이 광주축구전용구장 ‘첫승’을 합작했다. 광주가 지난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1 7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희균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광주 유스출신 ‘슈퍼루키’ 엄지성이 스타 탄생을 알리는 데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역시 유스출신 이희균이 골대를 가르면서 ‘극장골’을 장식했다. 전반 초반은 광주의 흐름이었다. 전반 3분 엄지성이 올려준 패스를 받은 ‘새 외국인 공격수’ 헤이스가 머리로 K리그 첫 슈팅을 기록했다. 7분에는 헤이스가 코너킥 키커로 나서 펠리페의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공은 골대를 비켜났다. 초반 공세에도 선제골은 인천의 차지가 됐다. 전반 14분 인천 김준범의 슈팅이 광주 수비수 이한.. 2021. 4. 5.
“누가 꼴찌 후보래?” 광주FC, 대구 안방에서 4-1 대승 승부 뒤집은 김주공·김종우·이한도·엄원상 골 퍼레이드 펠리페 복귀, ‘루키’ 엄지성 맹활약까지 멋진 승리 완성 예열 끝낸 광주FC가 4골을 몰아치면서 ‘적지’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광주FC가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대구 김진혁에게 선제골은 내줬지만 김주공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김종우, 이한도, 엄원상이 골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장식했다. 전반 23분 앞선 두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던 김진혁이 광주를 상대로 세 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정치인의 헤더가 광주 골키퍼 윤보상에게 막혔지만, 김진혁이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로 광주의 골대를 갈랐다. 하지만 대구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2021. 3. 11.
간절한 전용구장 첫 승, 광주 FC … 자존심은 지켰다 K리그1 24라운드 대구에 0-1 패 펠리페·윌리안 경고누적에 결장 엄원상, 상대 견제에 발 묶여 박진섭 감독 “우리 것 보여주겠다” 광주FC의 전용구장 첫승 목표는 이번에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광주는 적장들을 긴장시키는 경기력으로 파이널A 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 2020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졌다. 팬들에게 ‘전용구장 첫승’을 추석 선물로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섰지만 변수가 많았다. 앞선 포항원정에서 공·수의 핵심인 펠리페와 홍준호가 나란히 퇴장당해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뜨거운 경기 감각을 과시하던 윌리안도 경고 누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카드가 됐다. 엄원상을 중심으로 김정환, 김주공을 내세워 스피드로 승부했지..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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