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종국감독30

무색무취 야구에…‘야구 명가’ 자존심도 무너졌다 KIA ‘뿔난 팬심’ 달랠 수 있을까 선수 관리 실패로 부상 악재 중요한 순간마다 줄부상에 외국인 투수 농사까지 실패 김종국호 불신 갈수록 커져 뼈를 깎는 반성과 쇄신 절실 KIA 타이거즈가 ‘뿔난 팬심’을 달랠 수 있을까? KIA는 2023시즌을 6위로 마감하면서 ‘가을잔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하면서 체면치레는 했지만 올 시즌에는 4승 12패의 열세를 기록한 두산베어스에 밀려 5강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사실 지난 시즌도 뒤끝이 개운치는 못했다. 5강 턱걸이를 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 KIA는 예상과 달린 KT를 상대로 2-6패로 하루 만에 가을을 마감했다. 타선의 집중력도 아쉬웠지만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던 투수 교체 실패로 승기를 내주며 KIA의 가을은 허무.. 2023. 10. 24.
“쉬어가도 괜찮아” KIA, 양현종 엔트리 말소 KIA, 양현종 엔트리 말소…한 턴 쉬고 다음 주 주말 선발 등판 김종국 감독 “쉬면서 마음 추스리고 회복하면 좋은 투구 할 것” KIA 타이거즈 투수 최고참 양현종이 잠시 쉬어간다. KIA가 1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선발로 나와 5.2이닝 7실점의 패전 투수가 된 양현종과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1이닝 동안 4피안타와 2개의 폭투를 기록하며 2실점을 한 김기훈 등 두 명의 좌완 투수가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대신 사이드암 박준표와 우완 김재열을 등록했다. 김종국 감독은 “양현종이 한 턴 쉬고 다음 주 주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며 양현종의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했다. 양현종이 시즌 중반 엔트리에서 말소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이 시즌에는 부.. 2023. 8. 16.
KIA, 후반기 순위 끌어올리기 선봉은 산체스 두산 베어스와 홈 3연전 산체스-알칸타라 선발 맞대결 김종국 “부상과 이닝이 중요” ‘호랑이 군단’이 다시 달린다. KIA 타이거즈가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통해 후반기 일정을 연다. 치열한 순위 싸움, 뜨거운 두 팀이 후반기를 열면서 챔피언스필드에 눈길이 쏠린다 . 전반기에 야수진의 부상과 선발진의 부진으로 고전했던 KIA는 전반 막판 확실히 분위기를 바꿨다. 깜짝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김태군을 영입하면서 공·수를 동시에 강화했고, 외국인 투수를 전면 교체하면서 마운드 새 틀을 짰다. 변화의 바람 속 나성범과 김도영의 부상 복귀로 타선의 힘까지 더해지면서 KIA는 6연승 질주로 9위에서 6위까지 오르면서 터닝포인트를 마련했다. KIA의 후반기 첫 상대 두산 역시 9연승 질주로 전반기를 마감한.. 2023. 7. 21.
KIA 김종국 감독, 위기 관리 능력 ‘시험대’ 주중 키움 홈경기·주말 LG 원정 지난 주 2승 3패로 8위 추락 선발 투수 정상화 무엇보다 시급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의 위기 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8위로 내려 앉은 KIA가 주중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이어 주말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KIA는 지난 주에도 2승 3패로 마이너스 승률을 기록했다. 주말 KT위즈와의 경기에서 비로 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1승 1패를 주고 받았고,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 주중 3연전에서는 1승 2패에 그쳤다. KIA는 한화와 첫 경기에서 6-4 신승을 거뒀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메디나와 이의리가 선발로 5회를 채워주지 못하면서 연달아 패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한화전 3연속 루징 시리즈가 남았다. 특히 3연전 마지막 대결이 .. 2023. 6.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