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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25

KIA ‘불펜의 소금’ 김유신 짠물 피칭 후반기 6경기에 7.2이닝 소화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2군 간다 해도 후회 없이 던져” “지금 2군 내려간다고 해도 후회 없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김유신이 자신 있는 피칭으로 불펜의 소금으로 떠올랐다. 후반기 KBO 그라운드에서는 박빙의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숨막히는 순위 싸움 속에서 KIA는 지난 주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한 주의 시작이었던 1일 삼성전에서 믿었던 선발 산체스가 뭇매를 맞았다. 산체스는 4회까지 10개의 피안타를 맞으면서 7실점을 했다. 여기에 류지혁의 2루타가 홈런이 되는 오심도 나오면서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초반 흐름이 전개됐다. 결국 선발 산체스가 4회를 끝으로 등판을 마무리했고 김유신이 3-7로 뒤진 5회말 두 번째 투수로 투입됐다. 분위기를 탄 .. 2023. 8. 11.
‘헤드샷 퇴장’ 후유증… KIA 마운드 정비 전상현·김기훈 말소…박준표·김유신 콜업 이의리, 30일 KT전으로 로테이션 변경 대전 원정에서 치명상을 입은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KIA는 주중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지난 4월 홈에서의 맞대결에 이어 두 번째 루징 시리즈.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도 좋지 못했다. 23일 경기에서 앤더슨이 4.1이닝 10피안타로 난타를 당하면서 5회를 채워주지 못했고, 25일에는 이의리가 2회 무사 1루에서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지난 키움전 7이닝 1실점의 호투 속탈삼진 2개를 기록하는 등 삼자범퇴로 1회를 막았던 만큼 특급 돌발 변수가 됐다. 두 선발진이 흔들리면서 불펜진에 부담이 가중됐다. 특히 25일 불펜진이 비상 가동되면서 LG 트윈스와의 주말 3.. 2023. 5. 26.
KIA 제주 캠프 종료, 김종국 감독 “젊은 선수들 가능성 봤다” 마무리 캠프 마치고 광주 복귀 힘든 체력 훈련 잘 이겨내 뿌듯 “준비하고 기다리면 기회 온다” 선수들 “다시 함평서 훈련할 것” “가능성을 봤다. 준비하고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 KIA 타이거즈 제주도 마무리 캠프단이 24일 훈련을 마치고 광주로 복귀했다. 2023 신인 선수들과 유망주들로 꾸려진 이번 캠프를 지휘한 김종국 감독은 “유망주나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봤다. 그 동안 못 봤던 선수들의 장점을 잘 보고 왔다”라며 “다들 열심히 하고 예뻤다. 내 눈에는 모든 선수가 다 MVP”라고 평가했다. 캠프에서 김 감독이 우선 강조한 것은 ‘체력’이었다. 기술도 체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게 김 감독의 설명이었다. 김 감독은 또 수비와 기본을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무척 힘든 체력훈련이었는데 내년에 들.. 2022. 11. 25.
KIA 치열한 좌완 경쟁 김유신 ‘스피드’ 낸다 “1군에서의 경험 큰 동기부여 내년에는 주축 선수 되겠다” 치열해진 좌완 경쟁을 위해 KIA 타이거즈 김유신이 ‘스피드’를 낸다. KIA는 그동안 좌완 가뭄에 시달렸지만 올 시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두 외국인 투수가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졌고, 양현종과 이의리까지 선발진에만 4명의 좌완이 포진했다. 불펜에서는 이준영이 올 시즌에도 듬직하게 역할을 했고, 여기에 상무에서 전역하고 온 김기훈도 5강 싸움에 힘을 보태면서 KIA 좌완층이 두터워졌다. 제주도 마무리캠프에서도 ‘좌완’이 키워드다. KIA가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좌완 윤영철이 관리 차원에서 광주에서 훈련을 하는 가운데 또 다른 좌완 김세일과 곽도규 두 신인 선수가 제주도에서 프로 첫 캠프를 치르고 있다. 김유신, 강병우,..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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