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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비 9조 시대 개막…긴축 재정 속에 110개 신규사업 예산 확보 성과 김영록 전남지사 “역대 최대 규모 지역 현안 사업 예산 반영” 전남도가 ‘국비 9조원 시대’를 맞았다. 특히 정부가 재정 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영키로 한 상황에서 역대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고 김영록 전남지사 등 전남도 직원들이 정부 부처와 국회를 찾을 때마다 품고 다니며 당위성을 설명했던 20개 핵심 현안 사업 대부분의 국비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현안 사업 예산 9조 755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올해(8조 6525억 원)보다 4230억 원(4.9%)이 늘어난 규모로, 사상 처음 국비 9조원 시대를 개막하는 성과를 냈다. 전남도는.. 2023. 12. 26.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전남 만든다 청년 인구 5년 만에 29%로 줄어 마을 사라지고 고향 없어질수도 시·군에 ‘인구청년이민국’ 신설…청년·출산·귀농어촌 지원 나서 고흥의 청년(18~45세) 인구는 1만336명(2023년 9월 기준)이다. 전체 인구(6만 1328명) 중 65세 이상이 2만 6991명(44.0%)인 것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5년 전인 2018년만 해도 20.9%(1만3751명)였지만 2020년 18.9%(1만2092명)로 내려앉은 뒤, 지난해 17.3%(1만716명)로 떨어졌고 올해는 16.9%로 줄었다. 내년엔 1만 명 밑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 고흥만 그런 게 아니다. 전남 22개 시·군이 비슷하다. 5년 전 60만 8960명(32.3%)이던 전남 청년들은 5년 만에 52만 2568명(28.9%)로 내려앉았.. 2023. 12. 15.
“서남해안 시대…민간·군 공항 이전은 무안 발전 계기 될 것”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 군민과의 대화 범대위 반발로 예정보다 늦게 진행 군수·군의원 불참에 반쪽짜리 대화 ‘인구 20만명 스마트 공항도시’ 설득 “서남권 발전을 위해서는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민간·군 공항 이전 문제의 경우)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만 언제까지 기다려서는 안될 것 같았습니다. 도지사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오후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무안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 참석,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구 20만명의 스마트 공항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날 행사는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등 일부 주민의 반발로 예정 시각(오후 2.. 2023. 12. 13.
전남도, 일자리·투자·기술 ‘중동 세일즈 외교’ 나섰다 김영록 지사, 사우디 방문 ‘KOR-KSA 에너지위크’ 행사 전남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일자리·투자·기술 수출을 통해 세계 속으로의 도약에 팔을 걷어붙이며 ‘중동 세일즈외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사우디 국빈 방문 당시 양국 지방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를 지원키로 한 ‘한-사우디 공동성명’ 채택 이후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 추진한 투자 세일즈 외교인데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에너지 및 기후변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성명에 주목해 발빠르게 경쟁력이 있는 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투자 기회 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29일부터 4일까지 이뤄진 중동 세일즈 외교를 통해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전남지..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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