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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35

KIA 좌완 김기훈 “궤도·체인지업으로 답 찾겠다” 직구 강점에도 제구 난조에 부침 겪어…내년 1월 21일까지 호주리그 참가 “경험 쌓을 것” KIA 타이거즈의 좌완 김기훈이 ‘궤도’와 ‘체인지업’으로 2024시즌 답을 찾는다. 김기훈이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1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던 김기훈은 지난 17일에는 실전을 위해 호주로 떠났다. 김기훈은 캔버라 캐벌리 소속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이어지는 호주리그에 참가한다. 내야수 박민과 함께 투수 김현수·홍원빈이 지난 11월 17일 개막에 맞춰 호주리그에서 참여한 사이 김기훈은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워밍업을 했다. 정재훈, 이동걸 새 코치들과 제구 문제를 위한 답을 찾은 뒤 호주리그에서 그 결과를 시험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무시무시한 직구를 가지고도 김.. 2023. 12. 20.
‘헤드샷 퇴장’ 후유증… KIA 마운드 정비 전상현·김기훈 말소…박준표·김유신 콜업 이의리, 30일 KT전으로 로테이션 변경 대전 원정에서 치명상을 입은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KIA는 주중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지난 4월 홈에서의 맞대결에 이어 두 번째 루징 시리즈.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도 좋지 못했다. 23일 경기에서 앤더슨이 4.1이닝 10피안타로 난타를 당하면서 5회를 채워주지 못했고, 25일에는 이의리가 2회 무사 1루에서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지난 키움전 7이닝 1실점의 호투 속탈삼진 2개를 기록하는 등 삼자범퇴로 1회를 막았던 만큼 특급 돌발 변수가 됐다. 두 선발진이 흔들리면서 불펜진에 부담이 가중됐다. 특히 25일 불펜진이 비상 가동되면서 LG 트윈스와의 주말 3.. 2023. 5. 26.
KIA 라이브 피칭 돌입 … 좌완 김기훈·윤영철 선발 경쟁 스타트 앤더슨·메디나 타자들 앞에 첫 선 김기훈 “체인지업·커브에 더 노력” 윤영철 “아직 부족 준비 잘 하겠다” ‘호랑이 군단’의 주전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라이브 피칭에 돌입하면서 생존경쟁에 나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국인 ‘강속구 듀오’, 좌완 김기훈과 윤영철 두 좌완 선발 후보가 나란히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는 메인구장에서 타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앤더슨은 이날 직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30구를 던졌다. 메디나도 30개 공을 뿌리면서 직구, 투심, 슬라이더, 커브,체인지업을 소화했다. 앤더슨의 제구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타자들은 두 투수의 구위 .. 2023. 2. 12.
KIA 김종국 감독 “김기훈·김도영이 키 플레이어” “김기훈 5선발이나 불펜 필승조” “김도영 확실히 자리 잡아줘야” 좌완 김기훈과 내야수 김도영이 KIA 타이거즈 ‘전력 구성’의 키를 쥐었다. KIA는 미국 애리조나 투싼 스포츠 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고 2023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지난 시즌보다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고민 많았던 외국인 투수 자리에 변화를 줬고 ‘호랑의 군단’의 새 일원이 된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는 일찍 적응을 끝내고 스피드와 힘을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김종국 감독은 지난 시즌 부족했던 외국인 투수들의 ‘이닝’에 주목하면서 두 선수를 지켜보고 있고,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두 선수의 시즌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풍성해진 좌완은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다. 박동원 사수에는 실패했지만 대..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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