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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15

재난지원금 절반 먹거리·생필품에 지출 광주·전남 지역민 절반 이상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음식점이나 슈퍼마켓·편의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 사용이 시작된 5월13일 이후 보름 동안 전체 지원금 60%가 집중적으로 사용됐다. 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은행 KJ카드(신용·체크)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총 408억2100만원(5만819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선불카드(광주상생카드)로 지급된 786억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지역 전체 지원금 9337억원(광주 3961억·전남 5376억)에 비해서는 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광주카드로 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5월13일부터 사용 만료기한인 8월31일까지 지원금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원금 408억원의 99.8%인 407억2300만원이 소진됐다. 사용하지 않.. 2020. 9. 2.
‘긴급재난지원금’ 서둘러 신청하세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24일 마감된다. 광주에서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1만5763가구로, 신청 마감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인 24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금액은 기부 처리된다. 신용카드 포인트나 광주상생카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지난 11일까지 광주시가 지급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체 61만5188가구의 97.4%인 59만9425가구 4018억9000만원이며, 아직까지 미신청한 가구는 1만5763가구에 이른다. /박진표 기자 luc.. 2020. 8. 12.
나주사랑상품권 10% 할인 9월까지 3개월 연장 나주시는 이달 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나주사랑상품권 10% 할인 구매를 9월까지 3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할 상품권은 180억원 규모로 필요한 사업비 20억원을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은 지역 소득 역외유출 방지,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카드 수수료 절감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진다. 나주시가 최근 가맹점 100곳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 상품권이 본격 지급된 4~5월에 매출이 급증했다. 현재까지 판매한 상품권은 120억여원이며 농어민 공익수당,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더하면 435억원에 달한다. 시는 앞으로 정부 지원 상황을 감안해 10% 할인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 2020. 6. 25.
10명 중 6명, 긴급재난지원금 먹거리에 지출 소비자 10명 중 6명 꼴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먹거리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8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평소보다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이 55.9%에 달했다. 이들 중 59.9%는 농식품을 포함한 농식품 구입과 외식 등 먹거리에 사용했다고 답했다. 지출 분야를 보면 농식품 구입이 36.6%으로 가장 많았고 외식·배달 22.9%, 의료비 10.9%, 공산품 10.7%, 문화생활 7.2%, 교육비 6.1%가 뒤를 이었다. 신선 농산물 구매처로는 슈퍼마켓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52.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한 34.5%에 비해 17.5%포인트 오른 수치다.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16.2%에서 18.5%..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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