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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15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9개월 만에 ‘마이너스’ 기름값 하락과 고교 무상교육 영향 등으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광주 104.49, 전남 104.89(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0.2%, 0.3% 하락했다. 광주·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1%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개월 연속 1%를 밑돌다 올해 1∼3월에는 1%대로 올라섰지만,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4월에 다시 0%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5월에는 마이너스로 내려갔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지난 전남 농수축.. 2020. 6. 3.
재난지원금이 골목상권 살린다 지급 2주간 광주·전남 130만 가구 8200억원 지원 받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주를 맞아 광주·전남지역 130만 가구가 8200억원 상당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사용은 골목상권을 향한 ‘착한 소비’로 이어지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급이 완료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광주 3603억3700만원·전남 4592억900만원 등 총 8195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액 12조7136억원의 6.4%를 차지한다. 지역 수령 가구는 광주 55만·전남75만 가구 등 129만7735가구이다. 전날 하루 동안에는 광주 1026가구·전남 2360가구가 22억3200만원을 지급받았다. 광주·전남에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 2020. 5. 26.
“우리 매장서도 사용 가능해요”…재난 지원금 사용 가능한 곳은?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유통업계가 10조원대 결제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민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29일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광역 자치단체 내에서 사용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카드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상품권·귀금속 업종, 유흥업종, 보험료 등에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를 사용제한한 지자체 재난지원금(지역 화폐)과 달리 정부 지원금은 매출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 제한업종에서 사용했을 경우에는 결제 즉시 문자로 통보해 재난지원금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 2020. 5. 14.
순천 17개 기관장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합니다” 고통 분담·지역경제 활성화 솔선수범 순천시장·순천대총장 등 기부 약속 순천지역 17개 기관 대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석 시장과 고영진 순천대 총장 등 지역 17개 기관장들이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를 약속한 기관장은 허 시장, 고 총장을 비롯해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서형원 청암대 총장, 이길훈 순천교육장, 노재호 순천경찰서장, 강백근 순천세무서장,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 고경술 순천우체국장,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장, 강성채 순천농협조합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채규선 순천원협조합장,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 조창협 NH농..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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