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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김현수12

7연전 KIA, 선발 ‘전쟁’ 펼쳐진다 롯데와 홈DH, 삼성·LG 원정 선발 노리는 투수들엔 기회 김현수·윤중현 활약 주목 ‘호랑이 군단’의 선발 전쟁 2막이 시작된다. KIA가 험난한 한 주를 앞두고 있다. 12일 NC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치렀던 KIA는 15일 다시 롯데와 하루 두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등 7연전 일정을 보내야 한다. 5.5경기 차까지 멀어진 롯데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위 싸움 중인 삼성, LG를 적지에서 만난다. 힘겨운 7연전 일정이지만 기회를 노리는 투수들에게는 기회의 시간이다. 멩덴, 임기영, 이의리로 선발진을 구성한 KIA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4·5선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18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KBO리그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게 된다... 2021. 9. 14.
KIA 최원준 ‘홈런 포함 3안타’ …팀은 후반기 첫 연패 장단 12안타에도 피홈런 3개, 2-8 패 터커 6월 5일 LG전 이후 첫 멀티히트 ‘호랑이 군단’이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2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2-8로 졌다. 비로 하루 쉬었던 KIA는 지난 22일 1-6 패배 이후 후반기 첫 연패를 남겼다. 안타수에서는 KIA가 12개로 10개의 키움보다 앞섰지만 파워 싸움에서 밀렸다. 이날 KIA 최원준의 솔로포가 나왔지만 키움 박동원에게 멀티포를, 예진원에게는 프로 데뷔 홈런을 내줬다. 선발 김현수가 1회초 2사 1루에서 박동원에게 홈런을 맞았다. 투볼 투스트라이크에서 던진 5구째 슬라이더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면서 선제 투런이 됐다. 김현수는 0-2로 뒤진 4회 1사에서는 이지영의 안타에 이어 변.. 2021. 8. 25.
빛바랜 김현수 ‘호투’… 9회 6실점 KIA, 패배 같은 무승부 ‘대체선발’로 킹험과 맞대결서 5.2이닝 무실점 호투 이승재·김현준 볼넷 연발에 마무리 소환, 정해영 BS KIA 타이거즈가 볼넷에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KIA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장전이 없는 후반기, KIA는 7-1로 앞선 9회 마지막 수비에 들어갔지만 4개의 볼넷이 문제가 됐다. 김현수-박진태-장현식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나온 이승재가 볼넷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최인호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장운호와 이성곤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가 됐다. KIA가 김현준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7-2. 이도윤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7-3, 1사 만루 위기는 계속됐다. 결국.. 2021. 8. 12.
위기 KIA 마운드 난세의 영웅 기다리는 수밖에 … ‘에이스’ 브룩스 퇴출 속 다음 주 8연전 강행군 ‘산 넘어 산’ 윌리엄스 감독 “남은 게임 많고 싸워야 할 날들 많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해도 9월 중순에나 등판 가능할 듯 위기의 KIA 타이거즈가 ‘난세의 영웅’을 기다리고 있다 . KIA는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섰다. 기다렸던 리그 재개지만 시작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7월 전승 행진을 이끌었던 ‘에이스’ 브룩스가 장본인이다. 그는 해외에서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구단으로부터 퇴출당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굉장히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남은 게임이 많고, 싸워야 하는 날들이 많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여러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브룩스를 중심..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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