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김현수12

김현수 ‘고척 승리의 기억’ 소환한다 오늘 KIA-키움전 선발 등판 지난 가을 브룩스 공백 때 첫 선발승 ‘강적’ NC 경기 전 중요 변곡점 결과따라 초반 팀 분위기 좌우 KIA 타이거즈 김현수가 고척에서 팀의 명운을 쥐고 마운드에 오른다. 고척은 지난해 선발 투수로서 전환점이 됐던 곳이다. 캠프 내내 마운드 구성을 고심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 대신 김현수를 전면에 배치하며 2021시즌 선발진을 꾸렸다. 그리고 선발 경쟁에서 1차 승자가 된 김현수는 7일 잊지 못할 기억이 남아있는 고척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된다. 김현수의 운명의 순간은 지난해 10월 1일로 거슬러 간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김현수가 고척에서 ‘난세의 영웅’이 됐다. 이날 키움을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현수는 5이닝 무실점의 ‘깜.. 2021. 4. 7.
윌리엄스 감독 “ KIA 목표는 당연히 가을야구 … 키 플레이어는 김호령” 양현종·전상현 공백 메우기 초점 … 이의리 깜짝 호투에 천군만마 임기영 이어 5선발은 김현수 … 불펜, 루키들 호투에 행복한 고민 타자, 부상 없어 경기 운용 폭 넓어 … 최형우·나지완 등 베테랑 든든 KIA 타이거즈의 윌리엄스 감독이 ‘건강함’, ‘경쟁력’, ‘꾸준함’으로 새 시즌을 연다.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준비를 끝냈다. 코로나19여파로 국내에서 진행된 캠프를 통해 윌리엄스 감독은 체력부터 새로 다졌다. 그리고 선발 양현종, 마무리 전상현이 빠진 마운드 구성에 우선 초점을 맞췄다. 윌리엄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성과에 대해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왔다는 부분이 성과라고 생각한다. 선발진이 던질 수 .. 2021. 4. 2.
KIA 브룩스·멩덴, 마운드 특급 과외 함평 캠프…브룩스, 김현수와 자세·타이밍 등 족집게 과외 멩덴, 첫 라이브 피칭…직구 구속 최고 144㎞ 던지며 기대감 상승 훈련 뒤엔 ‘미니 야구 교실’…홍원빈·김양수와 묻고 답하며 조언 KIA 타이거즈에 특급 과외 선생님이 있다? KIA는 올 시즌 애런 브룩스, 다니엘 멩덴으로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지난해 이미 KBO리그를 평정한 브룩스와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는 멩덴은 KIA 마운드의 두 축이다. 확실한 토종 선발없는 KIA 마운드의 핵심 전력인 두 사람은 덕아웃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예 투수들’을 키우는 특급 과외선생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의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이 진행된 지난 26일. 가장 먼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브룩스는 자신의 시.. 2021. 3. 2.
KIA 마운드 ‘묻고 더블 스쿼드로 가’ … 성적·육성 두토끼 잡는다 선발 뒤 선발 자원 붙여 긴 이닝 소화 ‘더블 스쿼드’ 전략…불펜부담도 줄여 김유신·이의리·김현수 등 5명 선발 후보…강철민 코치, 2군서 진주 찾기 KIA 타이거즈가 ‘더블 스쿼드’로 마운드 성적과 육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KIA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세밀하고 또 긴 호흡으로 마운드 지도를 그리고 있다. 공식적인 선수단 휴식일이었던 지난 22일에도 그는 챔피언스필드에 나왔다. 휴식일에 불펜피칭을 하는 투수들을 지켜보기 위해 오전 일찍 경기장을 찾은 윌리엄스 감독은 해가 진 뒤 경기장을 떠났다. 그는 “오전 7시 45분에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12시간 뒤에 퇴근했다(웃음)”며 “불펜 피칭도 있었지만, 캠프 남은 기간 피칭 스케줄을 짜느라 오래 있었다”고 말했다. KIA는 휴식일에 .. 2021. 2.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