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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16

목요열린국악한마당 700회 맞는다 빛고을국악전수관 2003년 첫 공연 송순섭 명창 등 국악인 8000명 무대 8만4000명 관객 공연장 찾아 16일 가야금 연주자 최진 독주회 지난 2003년 5월 첫 공연을 시작한 빛고을국악전수관(광주시 서구 풍암동)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이 700회를 맞는다.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연면적 2000㎡(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국악전용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137석 규모의 공연장부터 국악기 박물관과 국악전수실, 수장고, 뮤지엄샵 등을 갖췄다. 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3년 5월 17일 ‘토요상설공연’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국악 공연을 해오다 2004년부터 요일을 옮겨 매주 목요일, 다채로운 국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국악한마당에서는 판소리, 국악 관현악, 실내악, 가야금·아쟁·거문고 독주회 등 다양.. 2022. 6. 15.
‘메타버스’ 김예성 대표 “지역의 청년 예술인 무대 개척 응원해 주세요” 예술팀 합동 공연 준비 밴드·국악·재즈·댄스팀 등 정보 공유하며 소통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사업 구상 “잘 알려지지 않은 청년 예술인들도 관객들 앞에 설 수 있는 무대를 늘려 보고 싶습니다.” 지방에서 공연 예술 단체로 활동 하기란 쉽지 않다.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을 뿐더러, 설령 무대가 있다 하더라도 비용을 감내해야 한다. 이러한 지역 공연 예술단체들을 위한 청년들의 모임이 결성돼 눈길을 끈다. 김예성(27)씨가 이끄는 ‘메타버스’는 지난해 초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공연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조직한 단체다. “밴드, 국악팀, 댄스 팀 등 보이지 않게 활동하는 공연 예술 단체들이 많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움츠러든 청년 예술인들이 시너지를 내고자 모였어요... 2022. 5. 31.
‘조선팝’ 국악, 날다⋯방송가, 트로트 이어 국악 열풍 이날치 ‘범 내려온다’로 날개 독창적 콘텐츠 결합한 ‘K뮤직’ 대중문화의 주류 진입 가능성 MZ세대 인식 변화로 소비 확대 콘텐츠 양산·스타 발굴 이어져야 크로스오버로 변화를 준 국악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대취타’를 발표한 ‘Agust D’(BTS 슈가)·국악밴드 ‘경로이탈’·‘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덕분에 우리 소리가 이리 멋지고 아름답다는 걸 알았어요”, “지구에 유일한 장르를 노래하는 그룹, 조선팝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장르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 헤비메탈 원곡을 조선팝 스타일로 재해석한 서도밴드의 ‘매일 매일 기다려’ 무대가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을 홀렸다. 유튜브 영상은 하루만에 조회수 11만회를 넘어섰고 댓.. 2021. 12. 10.
12월 국악상설공연으로 ‘광주 멋’ 알린다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광주국악상설공연’이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정통 국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광주의 매력을 듬뿍 담은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구성됐다. 광주시립예술단(창극단, 국악관현악단)과 지역민간예술단체 10개 팀이 출연해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올라팀이 ‘상사디여!’를 주제로 ‘Frontier’, ‘열두달이 다 좋아!’,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 등 퓨전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송년 특별공연도 운영된다. 23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송년특별공연으로 소리꾼 고영열이 특별출연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했으며, 관현악 ‘남도아리랑’, 중주 ‘가면무도회’ 등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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