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71 ‘출판기념회’ 인가 ‘출마기금회’ 인가 총선 출마 예정자 ‘선거 전초전’ 조직 확인·세 과시에 최고 효과 지역 고위직 인사들, 고민 토로 국민의힘, 당 차원 자제 분위기 민주 일부 현역, 별도 행사 안해 “신인들에겐 긍정적 측면 있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 기념회가 봇물을 이루면서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정치인의 철학과 비전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출판기념회 본래 취지가 퇴색되고, ‘출마 기념회’이자 신종 ‘정치 공해’로 자리 잡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8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최근 출판 기념회는 정치인들이 출마 전 거치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판 기념회는 ‘조직을 재확인’하고 ‘세력을 과시하는 장’으로 악용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출판 기념회는 ‘자서전’을.. 2023. 11. 28. 여야 강 대 강 대치 속 광주·전남 현안 국비 확보 ‘비상’ ‘노란봉투법’ ‘방송3법’ 야당 단독 국회 본회의 통과 국힘 강력 반발 대립각 커 예결위 ‘빨간 불’… 법정시한 넘기면 예산 되살리기 난망 내년 예산 심의·의결을 앞두고 국회 안팎에서 여야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어 광주·전남지역 현안 예산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앞서 국회에 제출된 정부 부처 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거나 일부 삭감된 지역 예산을 ‘국회의 시간’을 통해 되살리거나 늘려야 하는데, 지속적인 여야 대립이 이어지고 있어 곳간을 채워야 할 광주시와 전남도는 애간장만 녹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야 대립의 간극은 더욱 커져 .. 2023. 11. 9. 與 매카시즘·野 단식…총선 출마 예정자 ‘난감’ 여당, 오염수·홍범도 ‘혼란’ 야당, 단식 동참 여부 ‘고민’ 대형 이슈에 전망도 불투명 “당 대표가 며칠 째 단식을 하고 있는데 함께 단식을 해야 하나요?” 최근 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의 최대 화두는 이재명 당 대표의 단식과 관련해 동조 단식·삭발·시위를 해야 하는 지 여부다.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 대표의 의중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탓에 총선 출마 예정자들은 당 대표 단식에 따라 몸가짐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현 지도부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무턱대고 이 대표 행보에 발을 맞추기도 어려워 입지자들의 머릿속은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상황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다. 연일 계속되는 대통령실발 ‘.. 2023. 9. 10. 광주·전남 내년 총선 4가지 변수 ‘주목’ ① 민주당 혁신위 공천 시스템 개혁 … 국회의원 물갈이 폭은? ② 양향자·금태섭 등 신당 창당 움직임 … ‘제3지대론’ 관심 ③ 국힘, 의원 수 10% 감축 주장 … 지역구 지각변동 가능성 ④ 검찰 돈봉투 수사에 의원 상당 수 거론 ‘사법 리스크’ 확대 21대 국회가 마지막 하한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내년 총선 지형의 유동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민주당 혁신위가 내년 총선 공천 룰을 혁신 테이블에 올린데다 국민의힘에선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론을 선제적으로 내놓았다. 여기에 제3지대론 등 각종 변수들도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내년 총선 입지자들은 지역구 바닥 다지기와 함께 중앙 정치권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22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혁신위 출범.. 2023. 6. 25.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