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71 국민의힘 ‘혁신 바람’… 민주당 쇄신은 언제? 국힘, 중진 불출마·대표 사퇴에 ‘김포 편입’ 등 총선 이슈 선점 민주, 이재명 대표 통합 행보에도 신당 논란·당내 갈등 파열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당 대표 사퇴 등 ‘인적 쇄신’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인적 쇄신’을 포함한 혁신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쇄신 경쟁에서 자칫 국민의힘에 우위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민주당은 여전히 당 내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민의힘에 ‘김포 편입’ 등 총선 이슈 선점과 ‘혁신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오면서 내년 총선에 대한 불안감도 꿈틀거리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김기현 당 .. 2023. 12. 19. 예비후보자 등록 … 총선 ‘스타트’ 오늘부터 신청 … 사무실 열고 명함 배부·어깨띠 착용 가능 정치신인들 서둘러 도전장 … 광주·전남 출마 선언 잇따라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광주지역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인 정치인을 중심으로 입후보 예정자들은 ‘총선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전후해 출마 선언과 출판기념회 등으로 지지세를 다지고, 선거 조직을 꾸리는 등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내년 4월 10일) 120일 전인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시작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기 위한 제도로, 현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 간 공.. 2023. 12. 12. ‘변방’의 호남정치 … 비전도 인물도 없다 지역 어젠다 발굴 못해…‘민주당 심장’ 위상 잃고 대표 친분에만 기대 국민의힘·진보정당도 인물난…예비후보 등록 코앞 입지 더 약화 우려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지역 출마 후보자들의 정치적 존재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어젠다’를 발굴·추진할 대표 정치인을 선출하는 게 총선의 본래 목적인데도, 출마 후보 상당수가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어젠다 제시는커녕 ‘당 대표 줄 서기’에만 급급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 120일 전인 오는 12일부터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소 관계자를 선임해 공직선거법에서.. 2023. 12. 7. 또 법정시한 넘긴 예산안…재정난 지자체 ‘한숨’ 여야, 쌍특검·국조 힘겨루기 재정 파탄 우려 광주시·전남도 내년 살림살이 지방채 발행 등 모색 여·야가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기면서, 역대급 재정난을 겪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 등 전국 자치단체의 속이 타 들어 가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된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비롯해 그동안 국가 직접 지원사업이었던 청년·일자리·사회적 경제 예산 만큼은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국회의 여야 갈등으로 ‘예산 부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화폐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R&D(연구·개발) 예산, 원전 및 재생에너지 예산, 권력기관 특수활동비 등 쟁점 예산을 둘러싼 입장차가 워낙 큰 탓에 자칫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 등.. 2023. 12. 4.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