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71 野 “수능 대혼란” vs 與 “카르텔 혁파” 윤석열 대통령 발언 설전 국힘 “사교육 가정경제 위협” 민주 “수능 5개월 앞 교육계 혼돈” “정부 日 오염수 1일 1변명” 비판도 여야는 21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발언을 두고 설전을 주고 받았다. 국민의힘은 야권의 비판 공세를 두고 국정에 훼방을 놓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며 맞받아쳤고, 더불어민주당은 교육계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전방위 공세를 이어 갔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날 SBS 라디오에 나와 “교육시장 공급자인 일부 강사들 연수입이 100억원, 200억원 가는 것이 공정한 시장가격이라고 볼 수 없지 않나”라며 사교육 업계를 정조준했다. 이 총장은 사교육 시장에 대해 “초과이윤이 있을 때는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주면서 그 피해를 바탕으로 초과이익을 취하는 것은.. 2023. 6. 21. 부동산 의혹·험지 출마 당권주자 치열한 난타전 국힘 전대 광주서 호남 합동 연설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역 합동연설회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당권 주자들의 치열한 경쟁만큼 보수 불모지인 광주에서도 연설회장 주변은 ‘붉은 물결’을 이뤘고, 응원전도 치열했다. 이날 열린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에서는 전날 첫 TV토론회에서 황교안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향해 제기한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에 안철수 후보도 가세하면서 협공이 펼쳐졌다. 이에 김 후보는 거칠게 반박하며 반격에 나섰고, 안 후보가 승부수로 내건 ‘총선 승리 후 사퇴’ 선언도 도마 위에 올랐다. 안 후보는 김 후보를 겨냥해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며 “김 후보는 1800배.. 2023. 2. 16. 국민의힘 지도부, 설 앞두고 광주 방문…지역 숙원사업 지원 약속 “광주는 첨단산업 창업도시, 전남은 세계적 관광도시로” 국민의힘이 설 연휴를 앞둔 19일 불모지인 광주와 전남을 찾아 호남 민심을 잡는데 주력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광주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각종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성일종 정책위 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정 위원장은 참배 후 기자들에게 “대한민국을 받치고 있는 두 기둥은 산업화와 민주화”라며 “5·18 민주화운동은 그 민주화 기둥에 가치를 담았던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국민의힘은 5·18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화해와 통합의 정신이 5·18 정신이고 대한민국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2023. 1. 19. 與 “불법 파업 타협 없다” … 野 “이상민 해임 반드시 처리” 국민의힘,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촉구·정부 엄정 대응 주문 민주 “본회의 단독 의결 불사…與 국조 보이콧은 이상민 방탄용” 여야가 1일 화물연대 파업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격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철회를 촉구하면서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안전운임제라고 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니 안전에 기여한 바는 없고 이름만 허울 좋은 안전이고, 민노총 가입비까지 안전운임에 포함해서 한 것”이라며 “단호한 대처로 노동 귀족들만이 잘사는 대한민국, 노동이 죽어야 청년이 산다는 이 슬픈 말이 없어지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생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국.. 2022. 12. 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