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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67

여야 본격 총선 경쟁 돌입 … 호남 표심 전략적 선택 촉각 민주, 광주·전남 현역 교체율 67% 국힘, 16년 만에 18곳 모두 공천 조국혁신당, 비례 투표 돌풍 예고 이낙연 출마, 여론은 갈수록 ‘냉랭’ 4·10 총선 여야 대진표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에서도 본선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국회 제1당을 회복해 윤석열 정권 하반기의 국정 운영 동력을 만들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권 견제를 통한 정권 창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승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선거에서 ‘선택적 지지’를 통해 전체 선거 판세를 이끌었던 호남 표심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여야는 앞다퉈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총선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또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도 광주 광산을에 출사표를 던지며 정치생명을 건 마.. 2024. 3. 19.
한동훈, 호남 민심 달래기…“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광주·전남을 찾아 4·10 총선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 취임 후 두번째 광주 방문인 데다 전날 5·18 폄훼 발언으로 의혹이 불거진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직후 참여한 행사인 만큼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광주 남구 송하동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입주 업체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대한민국 전지역구에 후보를 냈다”며 “16년 동안 호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했다. 우리 목표는 많이 당선되기가 쉽지 않더라도 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5·18 북한 개입설’ 등을 주장한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것도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공천 과정에.. 2024. 3. 15.
여야, ‘5·18 폄훼 논란’ 도태우·‘목발경품’ 발언 거짓 사과 논란 정봉주 공천 취소 여야가 모두 물의를 빚은 총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과거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공관위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며 “도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목발 경품’ 발언의 거짓 사과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취소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당 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정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 .. 2024. 3. 15.
한동훈 15일 광주전남 지역민 간담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불모지인 광주·전남을 방문한다. 위원장 취임 후 두번째 광주 방문이다. 13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5일 오전 순천 아랫장번영회 사무실을 찾아 소상공인과 의료, 체육, 문화 분야 직능 대표들과 함께 ‘순천시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한 위원장은 광주로 이동해 남구 송하동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방문, 입주 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광주 동구 충장로우체국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광주·전남을 방문해 16년 만에 호남 전체 선거구에 당 후보를 냈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이낙연 광주 광산..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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