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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71

민주당 광주 “국민의힘, 5·18 혐오 노재승 선대위원장 영입에 소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7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18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멸시와 혐오를 일삼는 인사를 선대위에 영입한 그 뜻에 분노를 넘어 소름이 돋는다”고 밝혔다. 광주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5·18 혐오를 조장하는 영상을 공유한 노재승 선거대책위원장 논란에 윤석열 후보가 침묵하면서 사실상 동조하고 있다”면서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주시당은 “노재승씨는 지난 5월18일 5·18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SNS게시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민국 성역화 1대장, 도대체 뭘 감추고 싶길래 그런걸까’라고 비아냥댔다”며 “노씨가 공유한 영상은 광주 시민들의 저항을 폭동으로 볼 수도 있다고 규정했고 5·18시위대도 군사정권 못지 않게 잘못이 있다고 싸잡아 .. 2021. 12. 7.
‘포스트 국감’서도 대장동·고발사주 대치정국 이어진다 운영위·정보위 국감서 격돌 예상 민주 “고발사주 몸통은 윤” 부각 국힘, 대장동 특검 관철 압박 이재명 對 윤석열 대리전 양상 올해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을 둘러싼 갈등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대장동 의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압박하는 카드로 떠오르고 있고, 고발 사주 의혹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운영위(26∼27일), 정보위(28일∼11월 2일) 국감에서도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돈 받은 자 = 도둑’이라는 논리가 ‘대장동 여론전’에서 어느 정도 통했다고 보고 의혹의 핵심은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메시지를 반복해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고.. 2021. 10. 25.
국민의힘 ‘호남 구애’ 결실 맺을까 당원 급증·두자릿수 지지율 대선 토론회 호남에서 시작 내년 대선·지선서 성과 주목 열띤 토론 벌이는 야권 후보들 지난해부터 ‘서진 정책’을 추진하며 호남에 공을 들여왔던 국민의힘의 ‘호남 구애’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시절부터 호남을 향한 ‘서진 정책’에 공을 들여왔다. 보수 정당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김 전 위원장이 5·18 묘역에서 무릎을 끓고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했고,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가 취임하거나 전국 순회 행사를 할 때마다 호남을 첫 출발지로 선택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고질적 지역주의와 지역갈등을 넘어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만들겠다면서 지난해 ‘호남 동행’을 선언하고 소속 의원 48명에게 ‘제2의 호남 지역구’를 배정하고 .. 2021. 10. 12.
국민의힘, 광주서 첫 지역순회 합동토론회 본 경선 레이스 시작 ... 현장 최고위 호남 민심 공략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순)은 11일 광주서 1차 합동 순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 전당대회까지 본 경선 레이스를 치르게 된다. 결선 투표 없이 일반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 비율로 최종후보가 선출된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첫 순회 합동토론회를 열고 호남 민심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민의힘은 11일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경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4명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대거 광주를 방문해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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