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부13

전남대·목포대 ‘5년간 1천억’ 글로컬대 예비 지정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선정, 광주보건대는 초광역 연합 교육부, 실행계획서 검토 8월 최종 지정…조선대 등 내년 재도전 전남대와 목포대, 동신대(연합) 등 지역 대학이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이들 대학을 비롯해 모두 28개교(연합대학 포함)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 발표했다. 지정을 신청한 전국 109개교를 대상으로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위권으로 분류한 대학이다. ‘글로컬(Glocal, Global+Local) 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다. 정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 2024. 4. 17.
2028 대입 개편안 “미래 대비 공정·혁신” vs “어차피 줄세우기” 교육부, 광주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 광주·전남 학부모들, 선택과목 폐지·내신 5등급 전환 우려 교육부 “변별력 유지…과목 쏠림·문과 침공 문제 사라질 것” 광주·전남지역 학부모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고교 내신을 5등급제로 전환하는 ‘2028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교육부는 9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8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교육부는 현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내신평가 체계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개편하는 내용의 대입 개편 시안을 지난달 10일 발표했다. 수학과목에서는 미적.. 2023. 11. 10.
“6살도 수업 적응 힘든데, 5살은 관리 안될 것” 잇단 반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반응 보니 학부모·교육계, 학제개편안 잇단 비판…광주 맘카페 “날벼락 같은 일” 유아들 인지·정서 발달 특성상 부적절 지적 등 찬성보다 반대 압도적 교육단체들 오늘 대통령실 앞 집회…사립유치원들 “생존권 박탈” 규탄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만 5세로 앞당기는 학제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광주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취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을 추진한다. 1949년 ‘교육법’ 제정 이후 76년 만에 이뤄지는 학제 개편으로, 취학 연령을 앞당겨 영·유아 단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대상을 확대하고 졸업 시점도 앞당겨 보다 빨리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는다는 것이 추진 배경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 2022. 7. 31.
광주 대학들 내년도 입학정원 역대 최대규모 감축 5곳서만 400명…‘생존 고육책’ 신입생 감축 계획안 교육부 제출 교육부 충원율 기준 지방대에 불리…벼랑끝 내몰고 불·탈법 조장 광주지역 대학들이 2023학년도 신입생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감축한다. 교육부의 정원 감축 계획에 따른 조치이자 학령인구(學齡人口) 감소로 심화하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25일 광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광주지역 대학들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 감축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오는 31일 신입생 정원 규모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감축 계획을 보면 A대학은 147명에 달하는 모집 정원을 줄인다. B대학는 60명, C대학은 94명, D·E대학은 각각 30명을 감축한다. 이들 대학만도 400여명에 달한다. 이들 대학은 최근 3~4년새 150명~.. 2022. 5.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