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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행정명령5

광주시, 31일부터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영업중단 코로나 확산 고강도 선제조치 8월 8일까지 집합금지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광주지역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이 오는 31일 자정부터 전면 중단된다. 지난달 27일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한 지 한 달만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확대됨에 따라 광주시가 고강도 선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31일 자정부터 8월 8일 24시까지 유흥시설과 노래(코인)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주일간(7월18일∼24일) 지역감염.. 2021. 7. 29.
광주, 코로나 확산 심상찮다 5개 자치구 곳곳서 확진자 발생··· 유흥시설 영업제한 방역수칙 강화 광주시가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을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일부 시설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시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온라인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한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새로운 집단 감염으로 발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감염특징은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간 밀접접촉에 의한 산발적 감염과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동선 중복이 없는데도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가 감염된 사람이 많다”면서 “특히.. 2021. 4. 25.
광화문발 집단감염…방역당국 뒷북 대처로 골든타임 놓쳐 광주시 제보 받고도 처리 ‘미적’…경찰은 소극적 수사 일관 집회 참가자들 10일 넘도록 활보…합동대응팀 구성 등 필요 광주시민을 공황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8·15광화문발 집단 감염 사태는 어설픈 행정이 부른 사실상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광주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매주 오고가는 목사와 교인들이 광화문 집회에 대거 참가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등 무책임한 행정으로 ‘방역 골든타임’을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로부터 수사협조를 요청받은 광주경찰도 수사 규정 등을 이유로 ‘수사 대상이 아니다’며 소극적인 수사로 일관했다.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광주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데도, 광주시와 광주경찰의 공조체계는 엉망이었던 셈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광주시 등 방역당국.. 2020. 8. 28.
쏟아지는 코로나19 확진자 … 광주·전남 유통업계 초긴장 광주신세계, 열화상 카메라 설치·터널형 소독 분사기 운영 롯데백화점 광주점, 계산대 등에 칸막이 설치·방역에 만전 전통시장·상점가도 정기적인 방역 소독에 마스크 나눠주기 광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27일 떨어지면서 유통가와 외식업계는 또다시 살얼음판을 걷게 됐다. 대형 유통매장들은 주말 동안 각종 생필품을 할인판매하고 마진을 줄여가면서 협력업체 협업전을 준비했지만 모두 허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거세진 지난 주말(22~23일) 매출이 1년 전보다 30% 감소했다. 광주신세계는 개점 25주년을 맞아 이달 지역 농수산물 할인전과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하면서 이달 초반 매출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 주말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로나19 ..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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