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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제10

‘2023 세계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인문예술축제 10일 5.18민주광장 광주 오월의 시공간의 확장과 광주정신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융합예술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예술가를 비롯해 오월어머니회, 시민이 함께하는 인문과 예술이 융합된 축제의 장을 상정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재단)은 오는 10일(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인문예술축제 한마당을 연다. 재단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 후원, 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마당의 주제는 ‘2023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융합예술축제는 주제가 말해주듯 위기의 시대 집단 지성에게 길을 묻고 시민들과 함께 그 답을 모색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6월 10일이라는 날짜가 환기하는 의미가.. 2023. 6. 7.
광주, 축제도시로 거듭난다 … 첫 1000만 관광객 도전 지난해 840만명 방문…관광객 전년비 86.7%·관광소비 14.5% 증가 올 시즌별 축제 홍보·지역관광 스토리 발굴 주력…체험 상품 개발도 광주시가 올해 첫 1000만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시즌별 대표 축제를 확대하고, 무등산국립공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과 연계한 지역 대표 관광스토리 발굴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80% 넘게 증가한 총 840여만명으로, 올해는 처음으로 1000만명 돌파를 자신하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 잠정 집계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국립5·18민주묘지 등 방문객을 합산한 결과, 2022년 총 관광객은 840만 2747명이다. 이는 2021년(449만 9679명) 대비 86... 2023. 3. 7.
예술, 지구의 봄날을 기원하다 광주민예총, 17일 5·18민주광장서 ‘광주민족예술제’ 15개 단체 200여명 참여 전시·체험·공연·시낭송 등 무한생산 무한소비는 점점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 여기에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점차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접근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중요한 과제다. 예술을 매개로 지구의 봄날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광주민예총(회장 박종화)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민족예술제를 연다. ‘예술, 지구의 봄날을 꿈꾸다’를 주제로 모두 15개 단체 2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석해 펼치는 이번 예술제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포괄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먼저 17일 오후 2시부터는 전.. 2022. 9. 14.
‘광주 충장축제’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광주 동구 ‘힐링 YES 충장축제’ 2년만에 대면·비대면으로 진행 11월 3~5일 5·18민주광장 등서 텐트 공연예술제·골목 축제 드라이브 인 콘서트·소울푸드 어게인 1983 타이거즈 등 다채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중단했던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올해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광주 동구는 9일 추억의 충장축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아래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추억의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간 5·18민주광장, 신서석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 주차장, 용산체육공원, 전일빌딩245,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모두 7개..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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