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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18

광주 지하철 파업하나 도시철도노조, 임금협상 상관없이 5대 도시 노조와 연계 입장 밝혀 광주도시철도노동조합(이하 도시철도노조)의 임금협상이 시작되면서 자칫 광주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나오고 있다. 도시철도노조가 자체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수도권 등 5대 도시 지하철노조와 연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상 처음 지하철 파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5일 민주노총과 도시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측인 광주도시철도공사와 ‘2021년 임금협상’에 들어갔다. 노조측은 임금협상과 별개로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 등 다른 5대도시 지하철노조와 연계한다는 입장을 정한 상태다. 결국, 각 지역별 노조가 자체적 협상을 진행하면서 정해진 기간(12일~19일)에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 2021. 8. 5.
광주도시철도 2호선 상무중앙로 정거장 공사 시작 이달 말 201·202 정거장 착공…안전시설물 등 설치 이용 접근·편리 위해 상대식 정거장으로 형식 변경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말부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무중앙로 201(한국은행 사거리), 202(BYC 사거리)정거장 공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과 202정거장은 실시설계 당시 섬식 정거장으로 설계해 우측 넓은 보도 상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정거장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등을 위해 보도 양쪽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상대식 정거장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철도 노선도 도로 안쪽으로 이동 설계했다. 섬식 정거장은 선로 중앙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출입계단, 승강기 등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상대식 정거장은 선로의 바깥쪽에 승강장.. 2021. 7. 14.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상 구간 3곳 지하화 광산구 어린이 교통공원 앞 교차로·임방울대로·광신대교 10일 공청회 열어 시민 의견 수렴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자칫 단절될 뻔 했던 도심구간을 다시 잇기로 했다. 2호선 2단계 지상구간 3곳을 모두 지하화하기로 한 것인데, 시민들은 교통혼잡과 사고 우려 그리고 지상화에 따른 소음 해소 등이 기대된다며 반기고 있다. 6일 광주시와 시 산하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올 하반기 착공예정인 2호선 2단계 지상구간을 지하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일 공청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8㎞ 구간에 정거장 44곳, 차량기지 1곳을 짓는 사업이다. 1단계 구간은 2019년 9월 착.. 2021. 6. 6.
“쾅쾅” 광주는 공사 중…도심 곳곳 교통지옥 “빵빵” 지하철·도로공사에 체증 심각…주말 빛고을대로 거대한 주차장으로 차선 수시로 바뀌어 혼란·사고 우려…포트홀 많아 운전자들 스트레스 출퇴근·주말 차량 혼잡 시간대 피하는 등 공사 일정 조율 필요 지적 #.주말인 17일 정오께 광주시 서구 빛고을대로는 거대한 주차장이 됐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상무지구, 평동산단으로 가는 차량 수백대가 쉽게 움직이질 못하고 300m 가량 길게 늘어섰다.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를 막고 이뤄진 도로공사에다 주말 나들이 차량까지 몰리면서 도로는 더 혼잡했다. “지하철 공사에다 온갖 도로 공사가 곳곳에서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동구 필문대로 조선대 앞 도로는 차선 흔적들로 가득한 도화지나 다름없다. 지하철 공사 구간이 자주 바뀌면서..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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